보배드림

올해 31살이구요. K모 공기업에 다니구있구요. 올해4월되야 입사1년이됩니다.

결혼은 했구요. 아들1명있습니다.

연봉은 아직 1년 안되서 모르겠구요. 작년까지는 월 190정도 되었는데(보너스 없었습니다^^;)

1월달부터 연봉등급이 올라서  260만원정도에 뺄꺼빼면 230쫌 들어오더라구요.

4월이후부터는 입사 1년이 되어서 보너스가 나올거 같구요. 딱히 정해진 보너스는 아니구요.

제가 알기론 400%-600%사이인걸로 알고요.. (성과등급에따라 사업소전체보너스가 달라진다고 하더군요;;)

서론이 길었네요..

암튼 와이프 뱃속에 쌍둥이가 있는상태라서요. 적금은 1200만원정도있고요

집은 제 이름으로된 빌라에서 살고있습니다. 빚은 한푼도 없습니다..

와이프랑 차 구입으로 상의를 해봤는데요. 전 쌍둥이까지 낳고하면 카니발쪽으로 가고싶다고했거든요..

근데 와이프는 차가 너무 커서 자기는 운전하기 불편할꺼 같다고해서 카렌스나 올란도쪽이 좋겠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고민입니다.. 지금 제 월급에 저쪽차들은 무리일까요?

카니발은 쫌 더 비싸겠지만 카렌스나 올란도는 대충 2500정도로 잡으면 제 월급으로는 무리해서 차를 사는것일까요?

만약 그렇다면 다른쪽으로 차를 추천해 주신다면 어떤차를 추천해 주시겠습니까?

제가 지금 타고 다니는차는 99년식 라노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