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Y중에서 초기형모델입니다. 진짜오랜만이죠. 그전에는 후기형들만 어렵사리봤는데
초기형은 정말 오래간만에 봤습니다. 저 트럭이 93년에 첫 선을 보인 트럭이라고 합
니다. 그러지 않아도 이제 SY트럭이 맨처음 나온지도 32년이 되었습니다. 속도등을
자세히 보시면 초기형이라는걸 아실겁니다. 저 차량이 바로 전모델인 DA50이 단종
되자마자 바로 나온트럭이죠. 하지만 저 당시 DA50이 단종되기전에도 50 과도기형 차
량들이 출시되었었습니다. 속도등 모양이 기존의 50이랑 똑같은것을 사용했습니다.
다시 말씀드리자면 50차량들에게 그대로 물려받은 셈이죠. SY트럭들중 사진의 초기형
차량들은 후기형들 못지않게 상당히 보기가 힘들어졌습니다. 하지만 후기형들도 만만치
않죠. 반대로 항구도시내 지방같은데서는 아직 간간히 보이는 편입니다. 참 반가운 추억의
쌍용트럭이었습니다. 저 트럭이 93년에 처음 나왔으면 엑스포의 해에 출시된 차량이라고도
부를수 있죠. 참고로 오늘 본 트럭이 바로 매우귀한 순정차량입니다. 그러지 않아도 머플러
를 개조시키지 않고 그대로 놔뒀죠. 다른차량 같으면 벌써 개조를 했을 겁니다.
목살조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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