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보배님들. 시원하게 바닥을 적셔주던 비도 그치고 오늘부터 다시 더워진다는데
건강들 잘 챙기시구요. 질문이 하나 있어 이렇게 글을 올려봅니다.
사고사건이 2주전쯤에 발생했습니다.
15년지기 친구가 제차를 한번 끌어보고싶다 말을하여, 뭐 몇시간 몇일도 아니고 5분 10분인데 별일없겠지 하고
빌려주었는데 이게 발단이 되었습니다.
그 5분 10분안에 사고가 발생하였습니다. 내리막길에 급커브구간인데 감속을 못하고 바깥쪽으로 쏠려나가버리면서
조수석쪽을 싹 긁었습니다. 사이드는 부서지고, 휀다 찌글. 앞뒤 휠 다 깨지고, 조수석 앞바퀴는 찢어져 터지고,
또 그 바퀴는 안으로 먹었습니다.
총 견적이 450정도 나왔고, 문제는 이 비용을 어떻게 처리하느냐인데. 보험이 해당이 안되 자비로 충당을 해야합니다.
커피한잔하면서 금전적인 얘기를 하는데. 저도 원인제공을 했기때문에 과실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헌데 하체가 먹을정도의 사고면 큰사고로 알고있고, 13년식에 1만키로도 안탄 차량인데 나중 중고값 역시 1~200 떨어지는게
아니라고 알고있어, 이 450이란 금액을 서로 비율을 어떻게 나누어야 할지가 고민이라 글을 올려봅니다.
제주변사람들에게 물어보면 제 친구는 주변사람한테는 제3자가 되는입장이라 무조건 제입장으로 얘기해주니 다받으란 말을해
도 그게 맞는말인지 신용이 가질 않아서 판단이 쉽게 되질 않는군요.
저 글쓴이의 입장이 아닌 객관적인 시선으로 봤을때 이 처리비용을 어떻게 해야할지 고견을 좀 들어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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