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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심 한 거 아니니
처음 캐피탈에서 한도 열어볼때 녹취전화 본인한테 걸고, 나중에 본인이 할부나 리스 계약서에 직접 자서 하고, 마지막으로 자금집행전 본인한테 할부나 리스 신청하고 직접 자서 한거 맞냐고 해피콜까지 받을텐데..
길냥이 불쌍하다고 데려다가 사채 얻어서 수술해주고
그 댓가로 2차 다니는 골빈애도 보았고
뭔 열정페이라고 차비도 안되는 돈 받으며 미용실에서 일하던 애도 봤네요.
가능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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