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수능친, 이제 갓 20살된 학생? 청년? 입니다.
수능도 쳤겠다, 입시 결과만 기다리던탓에 저는 아침에 항상, 아니 12시에 일어나고 새벽에 잡니다.
"큰"일이 오늘 있었습니다. 아침에 갑자기 동생이 저를 깨우더니 집전화를 갖고오더군요.
어머니께서 차를 몰고 나가셨는지, 다짜고짜 하시는말씀이 머플러가 빠졌다는것입니다.
와 진짜 잠이 확깨더군요 ㅋㅋㅋㅋㅋ 진짜 아무생각도 없이 어? 어? 하다가 나갔습니다.
집 근처더군요 다행이도.
사실은 차를 수능날 아버지가 울산 공장에서 수령해서 위로 올라오셨습니다.
차를 수령하고 1개월정도? 사용하고 언더코팅하고, 유리막을 했습니다.
그런데 2달정도된 오늘! 머플러가 주행중에 탈거되고,,,
언더하고 유리막 시공하신 사장님하고 현대 블루핸드(? 맞나요? 공식센터...) 가서 다시 장착을 했는데,
부모님께서는 교체하지 말고 그냥 다시 장착해서 쓰자고 하시고,
현대 센터장님은 어두운데로 저를 데려가시더니, 교체를 하는게 맞다고 하시고,
언더코팅한 사장님은 교체비용 제공할수 있다고 하시고,,
여튼 좀 짜증나고 껄끄럽네요ㅠㅠ
쓰고나니깐 한탄글이 되버렸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언더코팅 제대로 하려면, 하부에 머플러하고 탈거 하고, 마스킹 하고 작업해야합니다.
고로 정석대로 했다면, 머플러탈거하고, 다시장착해놓아야 하는데 잘못장착또는 볼트를 헐겁게 조임으로 인해서
머플러가 떨어졌다는건가요?
케3은 아닐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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