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대학동기 놈 중에 2명이 삼성서비스 핸드폰수리를 하는데요..
두놈다 원천징수상으로 년 5000씩은 가져간다고 하더라구요. (거기다 중고폰 작업까지하면 뒷돈이 쏠쏠하다는 말도함께..)
거기다 지금은 주5일제로바뀌면서(토요근무시 주중휴무)좋아졌다고 하던데요..
다들 아시겠지만 삼성서비스직원은 삼성이랑 아무 관계도 없고
건바이건으로 능력껏 월급을 받아가는데.. 병x아니면 연 4000(세전)은 가져간다고 하던데..
외근기사만 처우가 나쁜건가요? 아니면 제 친구가 구라치는건가요?
현직에 계신분있으면 좀 알려주세요.
돈보다는 정작 힘들게하는건 고객이에요 그리고 고객만족이구요 이게 사람 잡아요 스트레스도 엄청나고 그냥 수리만 잘하면 될거 같지만 수리는 수리기사니깐 당연한거고 기술력이 없어도 친절만하면 되는거라 ㅋㅋㅋ 뭐라 말하기 그러네요 저는 갠적으로 우리나라 고객 마인드 진상들을 만들어준곳이 삼성이라고 생각합니다. 진상부리면 무조건 된다라는 인식을 심어준곳이 삼성이라고 생각합니다. 삼성이 큰 이유도 그런 이유도 있죠 예전에 진상부리면 무조건 신품으로 교환을 해줬으니깐요
1. 수리에 들어가는 모든 부품은 본인이 구입한 후 차익을 남겨먹음 (이때, 정품 부품은 너무 비싸서 유사품을 사서 쓴다고합니다.)
2. 자차로 이동해야하고 방문지역이 수리센터에서 10km 이상 벗어나야 유류비가 지급됨 (그러나 대부분 10km 내에서 움직임)
이렇게 그 친구가 한달동안 해서 차포 때고 실제 가져간 돈이 100만원이 안됐습니다. 이게 현실입니다. 물론 처음이라 요령이 없었겠지만, 결국 반년도 못하고 그만뒀습니다.
돈 벌이는 괜찮은데 고객들의 진상짓 때문에 때려쳤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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