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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타면 안된다는 마나님을
간신히 꼬셔서 토요일 무의도하고 실미도 갔다왔습니다
제 모습은 옆모습과 희미하게 보이는 전신 사진으로
인증하겠습니다 ㅎㅎ
막둥이딸에게 새로운 경험이겠죠
손가락에 있는 새우깡 훔쳐가는 갈매기는 ㅎㅎ
아무도 없는 객실로 자꾸 도망가서 못가게 막고 있습니다 ㅎ
실미도 모래사장에서 정말 잘 놀더라구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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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ㅎㅎㅎ
뭍을 떠나 새로운 세상을 아이는 봤을겁니다
목따러 갑니꽈?@@;
ㅊㅊ
실제가보면 실미도 촬영했다고 포스터만 있지
아무것도 없어요 ㅎㅎ
즐거웠습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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