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HF티비는 이미 일본에서는 69년부터 전문방송국이 있었던걸로 압니다. 저 티비가 일본에서 수입된거라면 70년대도 충분히 가능해보입니다. 저때는 잘사는 집은 다 수입품이었잖아요. 그리고 애들과 엄마 헤어스타일은 확실히 70년대가 맞습니다. 특히 엄마. 물론 저 사진은 백퍼 연출된 사진이 맞죠.
40대 중후반인 제가 봤을 때 79~81년 사이쯤으로 보입니다. 80년 지나서부터 갑자기 새마을 주택이라는 양옥식집이 생기고...사실 저정도는 시골에서는 진짜 부잣집이나 도시에서도 부잣집일겁니다. 저희집은 76년도까지 등잔불이었고 방문열면 바로 작은 마루에 작은 마당이 있는.... 초가집에 살았으니까요...아무튼 70년대 후반 80년초 칼라티브이 나오기 직전 같습니다.
예전에는 아파트 지을때 부엌 옆에다가 2평가량 식모방 따로 만들었죠.
요즘도 최고급 아파트들 보면 아직도 있다고 말만 들었습니다. 어차피 가사도우미 없으면 그공간 창고로 쓰고 말겠죠.
그 시절에 나는 학교에서 받은 옥수수빵으로 점심 한끼를.....
예전에는 아파트 지을때 부엌 옆에다가 2평가량 식모방 따로 만들었죠.
요즘도 최고급 아파트들 보면 아직도 있다고 말만 들었습니다. 어차피 가사도우미 없으면 그공간 창고로 쓰고 말겠죠.
저희집은 창고로 썼었는데 친구네는 그곳에서 가사 도우미가 지냈어요
우리집은 주택살때 진짜 식모도 있었구요... 아파트로 이사오면서 식모가 필요없게됐죠...
사진 속 아이들 옷도 좀 이상하네요.
아빠-반팔
누나1-반팔. 누나2-긴팔
남동생1-긴팔, 남동생2-도꾸리 가디건
엄마-한복
님의 말씀을 종합해서 사진을 분석한다면
아빠가 자기 어릴적 보았던 부자집 응접실 풍경을 보고
십수년이 지난서 코스프레 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ㅋㅋㅋ
UHF 채널 돌리는게 아래 있네,
잘 보면 그냥 TV 장식장 안에 트랜지스터TV 올려논듯,
60년대라면 큼직한 진공관TV에 UHF채널 돌리는거 없어야함 ㅋ
81년도 가정하에 저시절 기타에 한복입으신 어머니만 아니면 그냥 지방도 적당히 사는집입니다
동네사람들이랑 몸붙딪히며봣던기억이 새록새록나네요
80년대 가정에 한복입고 저렇게 생활하는 집 전 못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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