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사고를 당해서 집에서 요양중인데
이래저래 생각을 많이 하게 되네요.
어린시절 부터 항상 일만 해오다가... 짜증나는 사고 당해서 강제로 휴가를 쓰고 있는 상황인데
일만하다가 인생이 끝난다고 생각하니까 자신이 불쌍하게 느껴지는군요.
뭐 물론... 이슬람쪽에 안태어난걸 다행으로 여겨야 하지만
유럽 처럼 일(30%), 여가 생활(70%) 이런걸 겪어보지 못하고
일만하다가 인생 끝나는 대한민국 빈민으로 산다는게 참.. 한편으로는 거시기 합니다.
뭐.. 그렇다고요.
같이 울어드립니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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