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대구 밀리오레 건물 17층에서 일하던 시절에
5명이서 같이 사무실에서 일하는데 밥을 주문 해먹었어요.
보통 백반을 주문해먹었는데 인당 6천원인가 했어요.
5명이면 3만원이잖아요... 근데 이 시팔 나보다 나이 3살 더 처먹은 형이라고 불리우는 새기가
공기밥만 시켜도 반찬이 많다면서 충분하다고 하면서 공기밥만 시키고 반찬은 다처먹고 나중에 결재 할때
천원만 주는거에요.
근데 그 이후 다른 사람들도 억울하다고 생각했는지 2명이 추가로 공기밥만 시키는거에요
그래서 3명이 공기밥만 시키고 2명은 6천원씩 내고 총 만오천원으로 5명이 밥을 먹는데
누군 시팔 매번 6천원씩 내고 똑같이 처먹으면서 3명은 천원씩만 내고..
와... 진짜 그때 생각나네요.. 시팔늠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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