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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bobaedream.co.kr/view?code=strange&No=1043847
https://www.youtube.com/watch?t=38&v=t1lQ6OmMDz4
앞선글 올리신분들 다 블라인드 또는 삭제네요
링크로 대신합니다
ps) 일베충씹버러지씹어먹을족같은새끼들아
적당히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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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호기자님을 신뢰합니다
다이빙벨이건 수중챔버건 둘중 하나라도 없다면
그 안의 생존자를 데리고 나오는건 불가능에 가깝구요.
(전문다이버도 아닌 어린 학생들이라면 말입니다)
구한다고 해도 감압시 기침만 해도 위험한 상황이 되고
약해진 체력에 저 체온증이 오면 죽는 겁니다.
모기한테 욕한다고 안물어요? 벌레한테 욕해봐야 소용없습니다.
시간의 흐름 속에서 희석되어져가던 세월호
다시 한 번 더 일깨워 주셔서 고맙습니다.
그리고 그동안 의구심은 있었으나 막연한 궁금증에만 머물던 것들이 조금은 풀리기 시작하면서
새로운 궁금증과 분노가 다시 올라옵니다.
세상이 바뀌어 진실이 밝혀지면 분명히 누군가는 반드시 책임을 져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자원봉사에 나선 민간잠수사에게 과실치사를 떠넘기는 정부에는 더 이상 기대하지 않겠습니다.
망아지를 데려다가 송아지라고 우기는 정부
그 망송아지를 보고 맞다고 짖어데는 강아지들
그 소리가 시끄럽다고 외면해버린 내 자신이 부끄럽습니다.
물론 영상 속에 정부 대처가 욕나오고 속 뒤집어 지는건 사실이지만
한 쪽의 생각만 가지고 찰영 된듯한 느낌이 없지 않아 있어 보여요.
이상호 기자는 누군지 모르지만 꽤 평이 좋은 사람 같고.
구조 작업 하려고 하던 구조팀장님 이 진실되 보이고 "이상황이 개같애" 라고 말할때 울컥 하네요.
참고로 말씀드리면 다이빙 벨은 아주아주 가난한 사람의 장비이고
아주아주 구식 장비 입니다.
수중챔버라고 해서 소형 잠수함처럼 생긴 장비가 있습니다.
사람을 구해서 나올때 감압을 해야 한다면 꼭 필요한 장비이고
다이빙 벨은 그것의 아주아주 약식 장비입니다.
참고로 다이빙 벨이 처음 도착할 무렵에 현대리베로라는 바지선도 도착했는데요.
그 바지선에는 수중챔버가 두개인지 4개 있다고 했죠.
그 현대 리베로도 며칠 대기만 하다가 돌아간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 장비가 동원 되었더라면 이종인 대표의 다이빙 벨 같은
아주아주 구식이고 약식이고 간단한 장비는 사용할 이유도
필요도 없었습니다.
무슨 말이냐구요? 수중챔버가 있는데 다이빙벨 홍보해 봐야 소용 없다는 거죠.
이종인 대표는 그걸 홍보할 이유도 홍보해서 얻을 이익도 없었죠.
다이빙벨 유추해서 한번 판단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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