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허리가안좋았어요 어렸을적부터..
통증주사만 계속맞고있었는데 올해5월에
무리해서 쓰러지고 고생하고.. 요번달엔 크게
무리한거도없는데 또.. 제대로걷지도 앉지도 못하구요
4.5번 퇴행성 디스크이구요 일단 통증주사맞고 지금은 거의 통증이없는데..
지금 공상 받고있거든요 그래서 직장동료분들이 회사서 돈주는데 시술이라도 받으라는데
이게 참 고민이많이되네요.. 인터넷찾아보니 시술받고도 고생하는분들 많아서 겁나기도 하구요
업무가 제품취출이라 계속 중량물 들고 내리고 허리를 계속 굽혔다폇다하는거라..
흠 최대한 칼은 안대는게 좋겠죠?
평소 자세도 구부정하고 허리통증은 달고살아요
어떤게 맞을까요ㅜㅜ 운동 꾸준히 한다치면
시술안하는게 좋겠죠?
(1년 사내하청다닐때 허리가 안좋아졌는데 정직원되면서 각서를 썻었어요 허리에 관련된 부상? 은 책임을 묻지않겠다. 이런식으로요.. 근데 허리로 두건이나 잡히니ㅜㅜ 미치겠슴다..)
허리쓰면 중량 안들어도 나갑니다..
굽혀서 들지마시구요.
그리고 시술은 허리쪽신경을 마비시켜셔 통증을 멎게해주는거구요~ 한달못가요.
자주맞으면안좋구요~
우선 시술받으시고 헬스장 등록부터하셔서 트레이너 보조하에 허리근력을 기르시는걸 권장합니다//
추간판에있는 액이 신경선 75%이상 눌린상태였고, 통증오면 이틀간은 허리 못펼정도로 통증왔었구요, 발가락도 뜨거운증상이었구요.
의사선생님말로는 추간판에있는 액이 굳어있을정도로 오래됐다는데, 님도 우선 ct랑 mri찍으셔서 경과를보시는게..
현재는 근력운동 자주해서 통증 아예없습니당
젤처음은 가벼운 물병이나 봉으로만 하셔야해요.
정확한자세로천천히, 자세봐줄 트레이너랑 같이요,
허리통증올때 놀라서 벌떡일어나는 습관도 고치셔야해요.
통증올땐 그자세그대로 천천히 앉거나 누우셔야합니다..
지금 님의고통 저도 많이알아요 흑..
저도 생각해보긴 했었습니다만ㅜㅜ
첨엔 시간을 짪게 지날수록 늘리세요~!!
https://www.youtube.com/watch?v=WFUOtnI1jwk
시술해도 얼마안가고 수술해도 오래 고생합니다.
차라리 한의원에 가서 추나요법을 받아보세요. 안좋은 자세에서 더큰 허리 통증이 옵니다.
그리고 아무리 치료받고 운종하고 해도 척추기립근이랑 복근 어마하게 근육 키우지 않는 이상 허리통증 계속옵니다.
정직원 이라니 직업을 바꾸라고 하진 못하겠네요.
무거운거 안들고 바른 자세만 유지해도 허리통증은 거의못느낍니다.
근육강화하면 나아진다네요 저두 운동중
13년전 제가 20살때 허리가 너무 아프고 발 질질 끌면서 대학 1학기를 다녔네요. 너무 아파서 댜학병원 갔더니 수술하라 하네요. 그때는 안아프기만 하면 수술쯤이야 해도 되겠지라는 생각으로 허리 쨌는데 1년도 안되서 다시 터져서 재수술 했습니다. 13년동안 같은부위를 3번 쨌습니다. 쪽팔리게 디스크로 군면제받고 괜히 눈치도 보입니다 ㅠㅠ. 근육이 잘 안살아나네요. 절대 칼대지 말고 운동 하고 관리 잘하세요
누워서만 1주일 지내다 수술했습니다.
이제 수술한지 1년거의 다 돼 가는데 수술후 6개월 정도는 힘들었지만 이제는 일상생활 하는데 불편함 없습니다.
수술도 하나의 방법이 될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진짜 그 고통 느껴본 사람만 알아요..
요통의 예방과 치료- 현문사.(5000원)
꺼꾸리(철봉형으로 저렴한것도 괜찮음) 병행하면 좋고요~
그 후 통증이 없어지면, 운동으론 수영이 좋은듯~
제가 디스크 치료한 방법이고, 사람들을 치료시킨 방법입니다.
그냥 주사맞는 기분이에요
최대한 덜 쓰고 바른 자세와 허리근육강화 운동을 시작하시고, 운동은 수영을 추천해드립니다. 아울러 목까지 같이 바른 자세 유지에 공을 들이셔야 합니다. 시술같은 경우는 가는 주사를 이용하여 염증부위에 약물을 도포함으로써 통증을 잡아주는 시술(신경차단술)과 디스크내에 고주파 침을 넣어 공간을 태워서 디스크가 움츠려 들어 들어가게 하는 시술(고주파성형술)이 있는데요. 병원에서는 보통 두가지를 동시에 시술을 권합니다. 효과는 사실 젊은분들은 예후가 좋은 분들이 많기는 합니다만.. 이 시술은 시술자가 얼마나 경험이 많고 노련하냐가 시술의 효과에 지대한 영향이 끼치므로 잘한다고 하는 소문난데로 가시면 됩니다.
물론 시술을 할건인지 약물치료를 할것인지는 의사가 판단하지만 아마 대부분 시술을 권하고 시술 후 약물치료와 물리치료로 하는 치료가 대부분이죠. 저는 개인적으로 고주파 성형술은 그닥그닥..믿음이 가진 않으나.. 병원에서 권하니 이거 참 난감하죠.. 가격도 무시를 못하는 가격이라..
암튼 의사분 의견에 무조건 의심만 하시지 마시고 의사분 하자는 대로 되로록이면 하세요..
물론 진단은 몇군데 다녀서 받는 건 괜찮은 방법입니다만.. 정말 마비같은 증상이 오지 않는 이상 수술은 거의 안권할겁니다.
일단은 쉬면서 몸을 회복하는게 젤 좋은 치료방법인데.. 참 어려우시겠습니다.
아무토록 현명한 판단하셔서 건강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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