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나갔다가 사무실에 들어왔는데 견학을 왔는지 주차장에 어린이집 꼬마들이 많이 있더라구요.
그런데 차량에 좌석이 부족해서 애들을 싼타페 트렁크에 태우는 겁니다.
트렁크에 5명을 태우고 뒷좌석을 보니 꼬마들이 한 7명 정도 있고 어린이집 봉고차량에도 애들이 꽉꽉끼어 탔더군여.
만약 싼타페차량을 뒤에서 추돌한다고 생각하면 정말 끔찍한 일이 벌어질게 뻔한데...
자기 애들이면 그렇게 할지 정말 생각 없는 사람들 이죠...
저도 8살 5살 두아이의 아빠라서 우리 애들도 저렇게 다니지는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들더군여...
오늘 5살 딸아이는 부천으로 소풍간다고 했는데 뭐 유치원버스 타고 간다고 했으니 안심은 됩니다...
우리 어른들 생각 좀 하고 삽시다.
부천시외버스터미널 이름이 소풍인데.... 터미널에 놀러간건 아니죠??ㅋ
저런 몰상식한 사람들이 있다니...ㅠㅠ
거기 세계 유명건물이나 유적지를 작은크기로 만들어 놓은곳이죠~ 거기 애들이 보기 좋은곳이에요~
그옆에 만화 박물관도 있는데... 참조은곳은 많죠..ㅋ
운전기사 전직 추레라 기사 출신 매일 애들 태우고 난폭운전은 기본이고...
더 우낀건 어린이집안 애들 수면실에 기사 아저씨 같이 자고 있고...
어린이집 멀쩡한곳 찾기는 정말 힘들 다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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