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틀 전인가 참 어이없는 일이 경부 하행하고 있는데
대구에서 부터 모닝한대가 저를 자극하더군요.
제 차는 엠디구요 물론 경차라서 얍보지 않고 저는 제갈길
쭈욱 가고 있는데 앞에서 쪼매난게 요리조리 칼을 치며
가더군요 나는 무슨 바쁜일이 있나 싶어서 그냥 그러고
말았는데 계속 제 앞에 보이더군요 그러다가 제가 자기
시야에 보이면 악셀을 밝는 느낌을 200% 주더군요
그래서 진짜가 싶어서 슬~ 따라 붙으니까 나 잡아봐라
라는둥 또 칼을 치더군요 솔찍히 한등급 위에 쏘나타만
되도 아이고 형님 잘나가시네요 하면서 그냥 그러고
말겠는데 요고 동생이 그러니까 지박고 싶더군요 ㅋ
그래서 직빨에서 풀악셀 밝으니까 버거운 지 슬~ 빼더군요
저도 뭐 되도 않은차로 싸우는건 싫은데 화가 치밀라 올라서
차세아서 뭐하는짓이냐면서 한다이 할려다가 목적지가
다되서 톨 내렷는데 내가 저런 경차에 치고박고 할려고
했던게 한심하기도 하고 ㅋㅋㅋ 근데 그 모님도 지차도
아니고 회사차 같던데 혼자 가는길에 심심해서 시비 튼거
같은데 저 세상 안간걸 다행이라 생각하소 ㅋ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