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님들한테 조언하나 받아볼까 합니다
동갑친구인데 안지는 얼마안됏습니다
친구여자친구로 만낫는데
제친구랑 만날때 2번 같이 친구들이랑 술먹은게 다고
제친구랑 헤어지고 연락두없엇는데
솔직히 여자로도 안보였습니다 ㅋㅋ
근데 2주전쯤 제가 먼저 잘지내나 하고 연락을했고
그냥 별말없이 장난치고 이것저것물어보고 하다 잠깐 연락하고 말앗는데
주말에 갑자기 연락이 왔네요 오늘 나올수있냐고 술한잔하자고 그때까지만해두 아무생각없엇습니다
응?둘이 그래 하고 나갓습니다 ..........하...하...하...
만나서 맥주마시면서 얘기를하다 웃는모습을보는데 애가 이렇게 이뻣나??란생각이 들면서 계속 게만 보게되더라구요
그렇게 2차가서 소주마시면서 얘기하는데두 무슨말을했는지 모르겟습니다 그냥 혼자 머릿속으로 아...이쁘다...
그렇게2차끝내고 노래방가서 노래부르는데 ... 뭔가 이상했습니다 여기서부터 헷갈리네요 아니 갑자기 제이마를 쓰다듬으면서
아~이쁘다 이러고 ...암튼 이상했습니다 그렇게 노래부르다 자기 아는오빠만나고 ㅡㅡ 집에들어간다길래 알겟다고
택시잡아준다고하길래 너 데려다주고간다고하니깐 알겟다그러고 그오빤가 뭐시긴가 이상하게 생긴놈한테 데려다주고 나갈깨하고 쿨하게 뒤돌아서 길건너 택시잡을라고하다 다시 그쪽으로갓습니다 오빤가 뭐시긴있는데 그친군없네여 전화하니깐 안받구;;
그래서 아 짜증나네 하고 택시타구 집에오는데 전화가 오는겁니다 어디냐니깐 집가는중이라고 얼굴만본거라고 하네여 그렇게 잘들어가라그러고 톡좀하다 잠두안오고 뭔가모를 설레임에 잠을 설치고 어제 술마시면서 드라이브하자고해가지고 세차하러 아침부터 일어나서 세차하고 이것저것하다 저녁에 집앞으로 데리러가니깐 뭔이상한 할머니바지에 패딩입고나와가지고 가자고 그렇게 입고 대청댐가서 추운대 아이스크림 먹고 걷다가 대전갈래? 이래서 그래 대전가자 하고 대전갓다가 청주로 다시 오는데
갈때는 이런저런얘기하면서 갓는데 올때는 뭐가 맘에안들었는지 말두없고 하길래 그냥 신호설때마다 옆을보면서 혼자 처다만보는데 좋덥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왜이렇게 이쁘냐 하면서 혼자생각하는데 눈마주치니깐 뭘봐 라는데왜이렇게 귀여운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청주다와서 집데려다주는데 어제부터 기침좀 하길래 병원가니깐 안간다고
고집피우길래 늦게까지하는약국가서 약사서 맥이니깐
광동탕마시구 약냄새 맡으라고 붕어주딩이하고 후후 거리는고
그렇게 집데려다주고 이번주 금요일날 영화보기로했는데 ...
어제 연락해보니깐 월급안나오면 안나간다고 집에만있을꺼라그래서
내가쏠테니깐 나와 하니깐 싫다그래서 안나오면 니네집앞에가서 전화백만통한다니깐
집착하지말라고 전화꺼논다고 ...ㅋㅋㅋ담에 연락한다고
하고 지금까지 연락없네요 어제 그냥 같이 보기로했던 영화포스터 사진 카톡으로 보냇는데 읽고 씹네여
하하하하하하...............
금요일날나오면 좋아한다고 솔직하게 말할생각인데 ...
까일확율 200%일것같은 불길한 기분을 떨칠수가없네여..
잠이안와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글을잘못써요 형님들... 이해좀해주세요...
나랑사귀자 용기를내보심이~~
화이팅~~
평소 알고지냈던 친구의 여친이 친구와 헤어졌고
헤어진 후 연락하니 점점 여자로 보인다는 거군요
암튼 질투도 느꼈고 사랑의 감정도 느꼈고...
너무 들이대니 여자분이 거리감을 두는 중이구요
그래서 GO/STOP 고민중이시군요 ㅋ
싫어진거같은데요
그러니 아는 오빠만나러간다는 개드립으로 질투유발하고 전화도안받구..
수법이 뻔해요
님에게 호감있어서 술이나 얻어먹을까하여
연락했다가 별로 마음에 안들어서..그냥 지금까지
그렇게 유지되고있는 사이인것같은데
이런 여자분에겐 역질투 유발이 짱이죠
님이 연락안하고 카톡프사에 누가찍어준듯한 사진올리면 분명 먼저 연락옵니다^^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