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섭 이사장은 뉴라이트 인사다. 친일과 독재를 미화했다는 비판을 받은 대안교과서를 발간해 국민적 지탄을 받은 ‘뉴라이트계열 교과서 포럼’과 건국절 추진 세력이 만든 ‘한국현대사학회’ 이사로 활동했다. 한국현대사학회는 김학준 전 동북아역사재단 이사장, 뉴라이트 인사인 이인호 KBS 이사장, 박효종 방송통신심의위원장, 정종섭 행정자치부 장관 등이 창립 임원이다.
김호섭 이사장에 대한 지적은 더 있다. 김 이사장은 지난 2008년 7월 ‘건국60년기념사업추진위원회’가 주최한 국제학술토론자로 참여했다. 이 위원회의 공동위원장은 이인호, 박효종 등이다. 지난해 8월에는 문화일보에 기고한 글을 통해 8월15일을 건국일로 표현하기도 했다.
김호섭 이사장은 중앙대 정치국제학과 교수로 정치학 전공자다. 박혜자 의원이 “정치학과 역사학 중 어디에 방점이 있느냐”고 묻자 김 이사장은 “정치학에 방점이 있다”고 답했다.
이에 새정치민주연합 배재정 의원은 “정치학자로서야 학자적 양심에 따라 발언도 하고 성명도 낼 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동북아역사재단 이사장을 맡는 것은 다른 문제”라며 “한국사교과서 국정화 논란과 맞물려 균형 잡힌 역사인식이 무엇보다 중요한 때인데 이사장 자리에 앉을 자격이 있느냐”고 비판했다.
배 의원에 따르면 지난 1997년 이회창 당시 대선후보의 정책자문단을 시작으로 ‘전시작전통제권 환수’에 반대하는 선언에도 참여했고, 대북 햇볕정책을 유지 발전한 노무현 정부를 ‘반 평화세력’으로 규정한 ‘한반도 평화를 위한 시국선언’에도 참여했다. 지난 2012년 12월에는 한 대담에서 “민주당 내에 이른바 ‘종북반미노선’의 의심을 받는 그룹도 있다”고 했다.
http://www.media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125380
뉴라이트 돋네
일본 극우들이 고조선을 아예 부정해서
한국사 관련 내용을 보면 고조선은 없고 식민사관 용어인
원삼국시대 부터가 한국 역사의 시작이라고 하며
임나일본부 설을 주장하며 한반도 남부를 지배했다고 뇌내망상을 하는데
일본 극우로부터 지원을 받는 뉴라이트 멤버가 동북아재단 이사장 이라니 ㅉㅉㅉㅉ
치우면서 자기도 똥싸니 문제죠...ㄷㄷㄷ
나가 주길 바..
주관적 이시겠지만 이승만은 조금 더 알아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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