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시간 7시30분쯤 배가고파서 가족끼리 짜장면집에 3만원치 주문을 했습니다.
때마침 중국집도 주문량이 없어 바로 음식을 조리하기시작했고
짜장면을 시킨 가족들은 6분만에 주문을 취소하고싶어졌다.
(이유는 다른것도 먹을수있고 직접나가서 외식을 하고싶기도하고이유는 많을것이다 )
중국집에 다시 전화를 걸었습니다. 저기 여기 어디어디 인데요 주문취소좀 할께요
그러니 중국집에선 손님 음식이 80%이상이 완성되어 취소가 불가능한데요... 라고 말을 한다
가족들은 아니 이것보세요 6분밖에 안지났는데 왜 취소가 안되는거에요.. 따지고
중국지 사장은 음식이 80% 이상이 다되어 취소가 안됩니다 하는 상황이다
여러분의 선택은 어떠한가요?
1번 취소하지않고 그냥 먹는다
2번 끝까지 우겨서 돈을 안주고 취소한다
3번 그냥 음식필요없고 돈 드릴께요
4번 음식을 받고 음식에 뭐들어갔다며 진상부려 다시 환불 받는다.
5번 기타 다른의견
막무비머
6분정도면 거의 다 조리된거
아닌가요 그게 취소가 되나??
실제로 저런경우 종종있습니다
그래서 소비자 심리가 궁금하여 글을 적었습니다! 뭐가 현명한 판단인지 공부를 좀 하고싶었을 뿐이였습니다
어떻게 하면 소비자하고 자영업자하고 원만한해결이 아직까지 답이없어 몇자 적었습니다.
비웃지는 말아주세요!!
당연히 주문했으면 책임져야지
취소된다면 감사합니다 허고..
상식이 없네
1~2분내에 취소하는게 맞다라고 봅니다
고로 그냥 드셔야지요~
급하게 약속이 생긴거라면 3번이..
정상적인 사람이겠지만..
세상은 넓죠..
정 사정이 힘들다면 전화해서 취소할수 있냐고 물어는 보겠지만, 식당에서 안된다고 하면 그냥 닥치고 먹는게 정상이죠
이런글이나 적다니 ㅉㅉㅉ
제가 자영업한지 만7년이 되었고 횟수로는 8년이 넘었구요
사실 위에 경우 그렇게 많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바쁜시간에 저런경우 생기면
손님은 어떻게든 취소할려고 하고 저희는 입장 설명을 해야하고 그바쁜시간에
난처해서... 어떻게 하면 최대한빨리 소비자와 자영업자와 원만한 해결이 될지 보배님들 의견을 듣고 싶었을뿐입니다
사실 식사비용 3만원이면 적은돈 아닙니다.
한달에 한번정도 저런경우 생기는데 7년동안 대충계산해보면 조금 많죠 최근들어 비버나게 일어나고 있어 답답
했어 글도 올렸습니다!!
왜 이런글을 적었냐면 (절대로 손님들 비하할 마음없습니다 데이터로 말씀드리겠습니다)
1번의 경우 딱2번 있었습니다 취소부탁합니다 자초지정 설명하니 손님도 이해는 하지만 지금 갑자기
나가야된다 누가 뭐 사가지고 왔다 등등 이유는 분명있었지만 한숨쉬여 어쩌겠어요 그냥주세요 했고
2번의 경우 80% 이상입니다 대부분 돈안줍니다
자영업자가 볼때는 일단 얼굴안보이는 전화상이니 더욱 심한것 같구요 일단 나는 모르겠다 일관하고
나는 먹지도 않았다 그리고 당신이 음식을 했는지 안했는지 내가 어떻게 아냐 .. 마지막엔 막막도 많이들
합니다. 10% 정도는 거의 협박식으로 하는분들도 있습니다 당신집 깨긋해 또는 당신가게 위치 어디야 내가찾아
간다 등등... 그럼 그바쁜시간에 전화통 잡고 5분이상 환장합니다! 어쩔수없이 취소해드리고 직원 식사용으로 돌립니다
3번 2~3분 정도 계셨는것 같습니다 대부분 침착하신분들이고 그이후 주문이 안들어오는 경우 입니다
4번 2분 계셨는데 정말 대단한사람들입니다! 음식 90% 먹고난후 바퀴벌레 나왔다 하며 신고한다고 합니다
배달직원이 일단가서 사과하고 환불해드리고 음식가져왔는데..
음식은 거의없고 찌것이 남은수준에 숟저위에 바퀴벌레가 있더라구요 너무하다싶을정도로 한숨만
나오더라구요....
이글을 적는 목적은 먼저 손님들의 이해수준을 알고싶었고 또한 보배님들은 그렇진 않겠지만 잘 타협하셔서
서로 기분 나쁜일 없었으면 합니다! 보배님들은 부디 모두가 1번이길 바래봅니다! 저마다 생각들이 틀리다보니
다를순있어도 어느정도 조율도 필요하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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