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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레벨 소위 2 몬태나 14.12.16 11:21 답글 신고
    대표적인 예로 BMW의 X5가 미국 생산이었습니다. 지금은 모르겠구요, 미국에서 살 때 들은 내용이니까 미국 내수용에만 해당하는 얘기였을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다른 BMW 뿐 아니라 토요타나 현대 자동차 등 많은 제조사가 미국 내수용 차들은 미국에서 생산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현지 '생산' 이라는 단어 자체에 몇 %까지 완성 조립하느냐 등의 복잡한 문제가 있기는 하지만 2000년대 들어서 미국에 최소 2군데 이상의 대규모 현대차 생산기지가 설립되어서 TV 광고도 엄청나게 하고는 했습니다. Lexus 같은 경우는 상당수의 일본 차들이 차량인식번호 조회하면 Made in USA 로 나오는 것에 반해서 오히려 Made in Japan 으로 미국 소비자들에게 어필하기도 했습니다.
  • 레벨 소위 2 몬태나 14.12.16 11:26 답글 신고
    특히 2000년 전후해서 생산된 토요타나 혼다 같은 일본 제작사들의 밀리언 셀러 소형, 중형차 들은 2대 중 1대 꼴로 Made in USA 였습니다. 일본 제작사들은 본국의 품질 관리 시스템이 그대로 적용되어서 일본에서 만든 차나 미국에서 만든 차가 품질 면에서 차이가 없다고 얘기들을 했었는데, 그렇게 치면 Made in Japan 으로 광고하던 Lexus 는 설명이 안 되죠.
  • 레벨 소위 2 몬태나 14.12.16 11:32 답글 신고
    한국에서는 주로 자동차 브랜드로만 차를 인식하는 경우가 많지만 실지로는 전 세계 자동차 제조사들이 회사를 서로 사고 파는 과정이 아주 많고 어떨 때는 서로 관계 없는 회사임에도 예를 들면 차대처럼 개발하는데 드는 비용이 어마어마한 경우는 같은 제작사가 아니라도 서로 공유하기도 합니다. 실지로 많은 미국 제작사와 외국의 제작사가 차대등을 공유해서 차량을 생산하고 있고, 특히나 한국에서는 많이 인기가 없는 포드 자동차의 경우, 벤츠같은 유수의 제작사와 교류가 많아서 특정 차종 등은 매니아 층을 중심으로 상당히 대우를 받기도 합니다.
  • 레벨 소위 2 몬태나 14.12.16 11:35 답글 신고
    심지어 크라이슬러의 상시 사륜구동 차량인 Pacifica 같은 경우는 벤츠의 R 클래스와 거의 동일한 차량임에도 신차 가격은 절반이고 중고차 가격은 1/3 이하라서 인기가 많았습니다. 하지만 Porsche의 Cayenne의 카피 모델 격인 복스바겐의 모 SUV는 타 본 사람들이 엄청 실망스러워 할 정도로 차이가 나기도 하는 걸 보면, 변속기나 엔진이 같고 모양이 비슷하다고 해서 다 같은 차는 아니기도 한가 봅니다.
  • 레벨 소위 2 몬태나 14.12.16 11:41 답글 신고
    그러고 보니 정작 질문하신 내용에 대한 답이 빠져 있네요.
    네, 독일 제작사 차량 중에 Made in Germany 아닌 차량 많고, 일본 제작사 차량 중에 Made in Japan 아닌 차량 들 많습니다. 다만 동일 모델의 생산국이 2곳이 넘는 경우, 생산물량, 운반비, 그리고 무역 혐정 등에 의한 관세율 등에 따라서 특정 국가에서 판매하는 해당 모델의 생산국이 결정되기도 합니다.
  • 레벨 소위 2 몬태나 14.12.16 11:55 답글 신고
    2000년 대 초반까지만 해도 많은 Lexus 모델 들과 같은 라인의 차량들이 토요타에서도 생산이 되었습니다. 예를 들면 Land Cruiser 와 LX470 같은 경우죠. 두 모델은 대부분의 부품이 동일하고 심지어 신차 가격도 거의 차이가 없었습니다, 미국 시장 기준으로요. 집안과 지인 포함해서 두 대의 차량을 다 타고 있었는데, 감성적인 부분이 남 다릅니다. 물론 그 당시의 Land Cruiser도 일본 생산이었을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Made in Japan 을 내세우며 볼트 하나를 채울 때도 장인 정신을 강조한다던 Lexus LX470은 시간이 지난 지금도 우연히 길이나 중고차 싸이트에서 마주치게 되면 반가울 정도로 가족의 사랑을 오랫동안 받았습니다. 사실 차량이 주었던 느낌보다 가끔씩 딜러에 서비스 차 들르면 직원의 응대하는 것 부터가 많이 달랐던 기억이 납니다. 얘기가 조금 곁길로 갔지만, 지금의 현대나 기아가 받는 많은 불평들, 차량 자체의 문제보다도 고객을 대하는 회사의 자세가 더 큰 문제가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저도 차 바꾸려고 몇 년을 벼르다가 우연히 지나가다가 들른 포드 딜러에서 중고 머스탱 컨버터블을 보고 반해서 덜컥 산 적이 있습니다. 3년이 다 되어 가는 중고차임에도 차를 산 이후에도 탑의 뜯어진 실밥을 장인급 기술자에게 보내서 무료로 손질해 주는 등 그 이후에도 그 딜러에게 다시 차를 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 레벨 소위 2 몬태나 14.12.16 11:57 답글 신고
    위의 글 들 중에 기술적인 부분이나 단어 하나...이런 걸로 태클은 걸지 말아 주시길...그리고 물론 미국에도 제작사나 브랜드 상관없이 친절한 딜러도 있고, 불친절한 곳도 있습니다. 개인적인 경험과 짧은 지식이니 이해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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