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 사진제대로 올리지 못해 죄송스럽고요~..제가 이번에 새차사면서 여친과 첫번째로 장거리투어 갔습니다.`
즉 여름휴가 떠났고, 음 대관령양떼목장- 이승복기념관 - 방아다리 약수터 - 포천에 백운계곡갔습니다.
한 800키로 정도 뛴거 같네요~.. 고속도로연비 에어컨틀고 15키로 나오네요~ㅋㅋ 110키로 정속운행했습니다.
대관령양떼목장에서 특히 사진찍은게 많은데 저도 예전에 비해 살많이 쪄서 문제가 크지만 아직까지 큰병은 걸려
본적이 없다보니까 그게 행운인거같아요^^ 양한테도 목초나 사료를 주니까 잽싸게 받아먹더군요..ㅋㅋ
너무 귀엽고 앙증맞고 다만 가는길마다 똥을 싸서 문제니까 사람들은 많이 오질 않았었고, 30명정도 되는거 같아요.
그다음에 잠은 모텔자고 민박을 했습니다. 방아다리 약수터가서 물을 마시고, 이렇게 둘만의 오붓한 시간을 갖게 되니까
아깝지는 않고 좋은 추억을 만듬. 이승복기념관 가서 사진 많이 찍었습니다.^^ 더 올리고 싶으나 회원분들도 좀 싫어할거
같아 대충올려봅니다. 악플은 정중히 사양하겠습니다^^ 궁금한 사항이 있다면 글을 남겨주시면 성심껏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차를 타고 조용히 드라이브하는것은 정말이지 기분도 좋고 마음이 싹 가라앉죠~. 그건 해본사람만 압니다.
계시판에 글이 맞지 않아도 이렇다하는것을 회원님께서 정성스레 마음 받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거긴 무료니까 휴가때 잠시들려도 시간아깝지 않아요^
생각하시고 가면 보람있
풀 뜯어서 주면 안됨?
풀은 먹지만 사료같은 경우는 바닥에 떨어진거 절대 안먹습니다.
갔다가 괜히 심심해질지도 몰긋다는 ㅋㅋ
단 애인이나 와이프랑 같이 가세요. 전 인천에서 여기까지가는데 3시간 20분걸렸어요.
좁다보니 힘들때가 많더군요~ 요번 새차로 드라이브하니까 스트레스도 없고 편안하고 안락
한맛이 있어요^^..; 솔직히 저와 여친이 휴가가 맞아 떨어지니까 커플끼리 가게 되었고
좋은 기회다 싶어 사진찍었고요.~ 지금 막 생각하니 보람이 있네요. 시간이 결국 아깝지는
않습니다.
조만간 휠 질르고 사진올리겠습니다.
좋은곳 소개 시켜 주셔서 캄사
좋은정보 쾀사
남죠.. 양 구경하는데도 시간 많이 걸립니다. 감사하고 저도 여친하고 오랫동안 사귀어서
결혼해야죠
행복하세요^^
운두령 넘어서 쭈욱 가다보면 이승복기념관도 나오는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