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베스트 글에 보니 조성진이란 피아니스트가 우승한 일이 왜 대단한건지 설명해주신 글이 있더군요..
그 글 댓글들보면 참....
아무리 본인이 피아노에 관심이 없더라도 같은 대한민국에 살고 있는 내 나라 국민이 국위선양을 하였다면 함께 기뻐하고 축하애줘야 하는겁니다.저도 피아노 칠줄도 모르고 관심도 없습니다. 배울 돈도 없었습니다. 암튼 같은 국민이라면 감사해야 할 일입니다.
왜 본인은 아무런 노력도 하지 않으면서 먹고 살만하니까 저런짓도 할거란 그런 댓글을 어찌 달수가 있나요...본인은 국위선양을 하기 위해 뭘 해보았나요? 또 왜 군대는 안가냐는 그런 소리나 하나요..저도 군면제 아니니 국방의 의무는 하고 왔지만 군대 다녀온거 내나라, 내가족 지키기 위해 다녀온거지, 내가 고생했으니까 너도 고생해야한다는 그런 생각만 드시나요?
공부 잘한 사람 보면 잘살고 과외 많이 했으니까 잘하는거지 그런 생각만 드시나요?
어제 코미디 빅리그 보니 다른 사람은 생각지 않고 본인 생각만 하는 이기적인 세태에 대한 개그를 보이더군요..
다른 사람의 노력을 칭찬해줄 수 있어야 내가 나은 사람이 되는 겁니다. 그래야 자식이 좀더 자랑스럽게 아버지를 여길 수 있는거구요..
그렇게 쓰레기처럼 여기는 일베에서도 남들이 한 노력에 대해 축하하고 대단한 사람으로 떠 받들지 여기처럼 한심한 댓글들은 잘 안달립니다.
여기가 정말 성인들이 들어와 의견을 나누는 곳인가 하는 생각마저 들게 하네요..
하도 답답해 몇마디 끄적여 봅니다.
아니면 국가가 국민을 호구로 보는거 같습니까?
80~90년대처럼 부자 서민간이 노력으로 뛰어넘을수 있는 시대는 지나간지 오랩니다
피나는 노력으로 성공한 사람 보셨다구요?
그 피나는 노력을 수백 수천명이 해서 한두명 잘되면 그걸로 보란듯이 자랑하고 다른사람들은 노력안해서 패배한 사람 취급하고....
아니면 국가가 국민을 호구로 보는거 같습니까?
80~90년대처럼 부자 서민간이 노력으로 뛰어넘을수 있는 시대는 지나간지 오랩니다
피나는 노력으로 성공한 사람 보셨다구요?
그 피나는 노력을 수백 수천명이 해서 한두명 잘되면 그걸로 보란듯이 자랑하고 다른사람들은 노력안해서 패배한 사람 취급하고....
그러면 자식들 공부는 왜 시킵니까? 나보다 더 나은 삶을 살게 하고 싶어 그러는거 아닙니까?
저 어릴때 피아노 학원 2만원이 너무 큰돈이라 부모님께 고민만하다 결국 말 못했습니다. 그돈이면 식구들이 먹을 쌀을 몇봉지를 살 수가 있는건데...그래서 공부했고, 지금은 먹을 걱정안하고 삽니다..
도대체 나라에서 뭘 얼마나 해줘야 하는건가요? 본인은 나라에 얼마나 잘했습니까?
국민들이 노력을 안한다 라는 내용이 아니라
내 관심부야는 아니지만 피아노 콩클대회에서[단어가 맞나요?콩쿨인가?]
1등먹고 온사람에게 칭찬은 못할망정 왜 욕하냐
라는 내용같은데....
저도 제목보고 한소리 하려다가 글 읽어보니 꽤나 공감가는데요
아니...공감이 아니라 너무 당연한.....
잘한거 칭찬하는건 당연한거 아닌가요? 이런 내용이 아니라면 저 정말 난독증인듯
정몽주니어도 100% 맞는말 했음에도 불구하고 타이밍을 못마춰서 그당시에 욕 뒤지게 먹었지요
하지만 정몽 주니어 승률도 높고 많은 사람이 이젠 이해하고 고쳐나가려하지요
쭈니님도 국가+노력 이라는 단어...현재로썬 꽤나 민감한데
억지로 노력이란 단어 붙여서 불씨를 만든듯 합니다
결국 일반정서를 가진 일반인들이 이해하는것과 다른 미개함임니다.
새누리 기득권 박근혜의 안위에 비판과 위해를주는자가 미개하다란거죠ㅋㅋ 그해서 욕먹는검니다.
세월호사건때도 불만있으면 말로하지 함부로 손지검을 하는 유가족들에게 정몽주니어가 한말이지요
뉴스 기사 다시한번 찾아보세요
언제부터 미개함이 정권과 권력의 기득권자를 비판하는 사람을 가르킨게되었나요?
너무 삐딱하게 정치쪽으로 몰고가는것 같네요
근데 국민들이 받아들이는건 다소 다르게 각색되었지요
국민들의 정서 가치관 무개념 이런부분 우리가 고쳐야할부분에 미개함으로
[뭐 정몽주니어가 한말과 크게 다르진않지만 약간 다르지요 무식하게 폭력이나 휘두르는 사람을 미개하다 했는데 좀더 범위가 커진거랄까요?]
아무튼 정부가 미개하다라고 쓰지않았어요
대회에서 1등한 사람을 욕하는 국민이 미개하다 라고 썻고 다시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무슨 그거로 이딴 소리를 하시나
또 노력으로 성공한사람이 인정받는 사회가 되어야죠
이곳이 헬조선으로 불리우는건 노력해도 비정규직 88만원세대인거고
금수저 은수저들이 돈지랄과 특해로 독식하고 자신을 부모를 거짓으로 미화하는 사회라 헬조선이라 비판하는거죠
성공 할 수 도 있지만 가능성은 갈수록 더욱 힘듭니다..
우리나라 몇십년 후엔 분명히 동남아 처럼 됩니다..
빈부격차는 더욱 심해지고 부자들은 더욱 부자가 되고.....
일반 서민들 남자는 운전기사.. 여자는 가정주부뿐이 할 수 없는 나라가 될듯요.
40년 전부터 거슬러올라가서 자네의 자산관리한번 봅세
서민경제 활성화?ㅋㅋ
법인세 줄여서 서민세 올리는 이 나라에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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