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말에 LG U+ 신한하이 세이브 포인트 카드로 스마트폰(옵티머스 뷰)을 구입을 오리역 홈플러스 입구에있는 U+ 대리점에서 했어요. 직원이 LG U+ 신한하이 세이브 포인트 카드로 한달에 삼십만원이상 사용하면 그 포인트로 한달에 12,040원 정도를 결재할 수 있다는 거였죠. 그래서 카드 신청을 했죠. 근데 오늘(7월10일) 372,000원 결재했다고 문자가 왔어요. 카드사로 전화해봤더니 년 5.8% 의 이자가 붙는 단순한 할부 구매방식인 거래요. 그래서 상담원 누구한테도 그런 설명을 못들었다고 상담전화 녹음된거 들어보자고 했더니 그런 설명은 통신대리점에서 하는거라 자기들은 상관이 없대요. 그럼 이게 포인트 결재입니까? 선결재로 5.8%의 높은 이자까지 내야하는 속임수 상품인거죠!! 대리점에도 전화를 했습니다. 왜 이자얘기는 안해줬냐고 했더니 말씀은 안드렸지만 할부에 이자를 포함시킨 전체 금액에서 매달 포인트로 결재할 수있는 금액만 알려줬다는 거죠. 이" LG U+ 신한하이 세이브 포인트 카드"(이름도 졸라 기네)는 정말 이거말고는 혜택도 거의 없습니다. 이것도 혜택이라고 하기는 그렇네요......높은 이자를 내면서 T.T 근데 이것마저 5.8%의 비싼이자를 박아먹으면서 혜택인냥 얘기하는 거죠. 전에 아이폰 할부이자도 이렇게 높지 않았어요T.T 아웃백에서 포인트 쌓여서 20% 결재하는 거랑 선결재하고 포인트로 할부금 까는 거랑 같습니까? 이번달 고지서가 날아와봐야 얼마나 내가 호구 짓을 했는지 정확히 알 수 있겠지만 저같은 피해자가 생길까봐 먼저 글 올립니다. 해지 및 취소하고 싶어도 KT에서 LG로 갈아타면서 위약금 낸 것고 있고 해서 여간 복잡하지가 않아요T.T 혹시 저같은 피해가 있으시다면 글 남겨 주세요. 소바자 보호원이나 금감원에 신고할 생각입니다. 신고한다고 뭐가 달라지겠읍니까만 화가 나서 이렇게라도 해야겠습니다. 다른 사람들의 피해라도 줄이기 위해서... 호구 짓 했다고 욕 해도 할말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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