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방/마음 편한일하는분 계신가요?[14]
마음 편한일이 정말 없는것같습니다.
회사직무 이것저것 해봤지만
결국 나이들면 눈치보일것 같은기분?
정말 4년제 대학나온게 돈아깝습니다.
상경계열이라 공대와 달리 특출난것도없구요.
기술이라도 배웠으면 마음편했을까요?
혹시 내가 지금 하는일이 마음편한일이라 생각하시는분계세요? 그렇다면 무슨 일하고계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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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사장도 보면.... 공황장애 바로 앞단계 입니다.... 재벌들이라고 크게 다른건 아니고요....
핡악...
남돈먹기 쉬운거 아니니 다들 그렇게 산다우
수십개 고객사부터 협력사 관리...에라이.
결혼해서 애들은 어린데 회사에서 과장급달고 얼마나 회사에서 더 안짜르고 다닐수있는지를 계산해보면 한숨난다하더군요
이젠 전문직이 아니면 대학도 의미없는 시대.
미국이나 유럽처럼 기술직이 떠오르는시대가도래할듯
나이들고 중간에 짤리면 어떡하나 하는생각도듭니다
뭔 일을 하던 편한일이 있겠나요? 손에 익은일이 그나마 다행이죠. 회계팀이라 좀 나을 수도 있을려나요?
비슷한 고민을 하고 있는건 사실이고, 투잡으로 할 수 있는 테이크아웃 커피숍 창업 준비중입니다.
저는 개인사업이라 마음은 편하네요^^
양식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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