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후화된 엘리베이터 새 엘리베이터로 교체 후 >
다리가 후덜덜............
방금 엘리베이터에 갇혀 있다가 조금전에 나왔 습니다.
하소연 할때도 없고 하여 여기에 글을 올립니다.
노후화된 아파트에 거주 하고 있습니다.
아파트는 계단식이구요
아파트 노후화로 인하여 엘리베이터 교체 공사 중입니다
계단식 아파트에 1,2라인 교체 공사 끝나고 3,4라인 교체 중입니다.
저는 3,4라인 거주 중이구요
고 층에 거주하여 1,2라인 엘리베이터 타고 20층에서 옆라인으로 넘어 오려구 엘리베이터 13층 거주하는 남자분과
탑승 하였습니다. 참고로 저는 차에만 다녀오려고 휴대폰도 안가지고 있었습니다.
13층 거주자분 내리시고 문이 쾅 하면서 순식간에 닫혀 버렸습니다.
만약 조금 늦게 내리시는 분이 있었다면....... 큰 부상과 생명에도 지장있을만큼의 엄청난 속도로 닫혀버리고
점검중 뜨고 저 혼자 비상벨로 연락 했습니다. 경비실이 부재중인지 다른곳으로 넘어가는 가듯 음이 바뀐 다음
콜센터 직원이 전화 받았습니다.
참 안에 갇힌 사람이 갇히고 싶어서 갇힌것도 아니고 머 일반 콜센터에 불만 접수 받 듯이 전화 받고
기사 분 보내 주신다고 하고 20~30분 정도 있다가 나왔네요
갇혀 있는 스트레스 첨 겪는 일이고 갇혀 있으니 우 웅~~~~ 하는 소리가 공포 스럽게 들리고
이대로 1층까지 곤두박지 쳐버리면 어쩌나 하는 두려움도 생기고 미치 겠더군요
이렇게 두려움이 시간이 계속되고 있는데.........
기사분 도착해서 문열어주고 첫 마디가 <엄마 깜짝이야>..... 안에 사람 있는지도 모르고 출동 했나 보더라구요
몸은 괜찮냐고 물어보지도 않고 이건 뭐 어리둥절해 있으니 어서 나오세요 언능 고쳐야 되니까
타박 하는듯한 말투에 이끌려 나왔네요....
첨에 연락 받은 콜센터 직원도 불친절 하기는 마찬가지 였고
제가 과대 반응 하는건지
노후화된 엘리베이터에서 20년 넘게 살아도 한번도 갇힌적이 없는데
교체한지 한달도 안되서 사람이 갇히고 엘리베이터 문이 생명을 위협할 정도의 속도로 쾅 하고 닫혀 버리는
H 엘리베이터 는 사지도 교체 하지도 마세요
혹시 라도 엘리베이터 교체 공사 하시면 H 엘리베터는 결사 반대 하세요
사람이 먼저고 안전이 최우선 되어야할 H 회사 대응 참 너무 하네요
내일 관리사무소 찾아가서
고장 원인 이 무엇인지 안전 점검후 운행하는건지
시방서, 공사 내역서, 운행 허가 해준 사람까지 공개 요청하고
사람과 안전 가지고 장난치는 못된 회사와 관리 사무소에
항의 및 제가 할수있는것을 해야 겠습니다.
혹시 라도 엘리베이터는 회사 선택 잘하세요
H 엘리베이터는 잊어버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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