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배드림

Q. 차량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04년 식 2륜 tx5 스틱입니다.. 군생활 내내 스틱을 몰다보니.. 전역하고 바로 스틱으로 구입을 했습니다.

Q. 애마와 관련된 재미있는 에피소드나 황당한 사건, 사고가 있나요?

코란도 튜닝파츠가 다양하지만.. 사람눈이 눈인지라... 보통 비슷비슷하게 튜닝을 해서요... 제 차가 다른동네에 다닌다는 이런 연락도 받았는데 다 동호회 회원분들이었네요 ..ㅋㅋㅋㅋ

안녕하세요 저는 입대 전 레토나를 열심히 끌다가..

전역 후 아는 형님의 코란도 소프트탑의 매력에 빠져...소프트탑을 구입을 하려고 했으나 당시 차값이 비싸서 하드탑으로 끝을 보자는 생각으로 2011년 8월 23일 요 놈을 갖고 왔네요..벌써 2년이 훨씬 넘었네요.. 벌써 6만키로를 넘게 찍었습니다..ㅠㅠ

갖고왔을 당시 18인치 카피 휠에 그릴만 되어있었습니다. 3개월만에 풀 에어댐을 돌리고 휠. 배기 등등..이것저것 해보았습니다

당시 사진은 중복투자에 미쳐있을 때입니다..

에어댐 그릴 배기 휠 등... 되어있는데도 저만의 스타일을 추구하여서

바꾸고 또 바꾸고... 세차하고 난 사진이라 그런지 엄청 깨끗해보이네요...

지금 생각해보면 아깝다는 생각 뿐이네요 ㅠㅠ 처음부터 주변 분들 말듣고 이쁜 것만

했다면... 중복투자는 없지 않았을까 싶네요.. 하지만 차를 좋아하니까.. 비록 손해는 봤지만

이것도 하나의 과정이라고 좋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하... 참.... 차가 밋밋해보이고... 본넷트와 휀다 구석구석... 판금도색의 흔적으로 친구샾에서 포인트 랩핑을 했습니다...

그러나 너무 바둑이 컨셉인거 같아서... 한 반년 붙이고 다니다가.. 깔끔히 타고 싶은 생각이 들어 뜯었......는데....완전 엉망이.....

ㄷㄷㄷㄷ  강뚝서 찍은 사진은... 올도색 들어가기 바로 직전 사진이네요.... 결국 올도색을 합니다...

쌩뚱맞은 사진... 뭘까요??... 제 란돌이 제로백입니다... 최근에 재보니 조금 더 적게 나오던데... 기계식 엔진이다보니..

브란자만 6미리 셋팅을 하였고... 터빈도 순정입니다 ㅜㅜ...단지 스틱이라는 것 빼구요.. 나름 만족하며 탑니다..

넵 올도색 완료 입니다..

동네 모임입니다.. 동호회 분들과 자주모여.. 요즘은 추워서 홈플러스 주차장에 숨어있네요...

저 이상한 차... 혼자 튀는 와인색상이 제 차입니다...

쉐보레 말리부의 와인색상입니다.. 진한 민트색이 끌렸는데... 포인트 랩핑이 또 하고싶어 질 것 같고.... 헛짓만 늘어날 것

같아서 아예 어두운 색으로 왔는데... 조금 후회되네요 ㅠㅠ..먼지 쌓이는게 눈에 다보여서 맘이 아픕니다...ㅋㅋㅋ

휠도 화이트에서 바꾸었습니다.. 도색하면서 영...파이길래..아는 형님 휠 싸게 업어왔습니다.. 기존 휠 보다 무거운거 빼고는

최곱니다...

기스가 많이 늘어났지만.. 블링블링한 제 차에 아직 많은 사랑을 주고 있답니다...

요즘 들어 엑센트 신형..디젤스틱도 땡기고... 수입차로 간다면 bmw 1m이 너무 땡기네요...

아직 학생이라 능력도 없고...또 능력이 된다해도 이놈은 폐차할때 까지 타고싶네요...

하루 빨리 자리 잡고... 제 꿈을 이루고 싶네요 ㅠㅠ....

연비샷입니다.. 뭐..좋다고 느껴집니다... 스틱이라 그런지 또 2륜이라 그런지.... 다른 란돌이들과 비교가 많이 되네요..

마지막 사진은 후배 차량과 함께... 대구대 앞에서 찍었네요.

참..비교가 되긴 합니다 이렇게 보니..... 후배들이 양카라고 욕하지만.. 이젠 운전습관도 고치고...

좀 조용히 그리고 깔끔한 튜닝만 해야겠네요 ㅠㅠ...

허접한 글 읽어주시느라 감사합니다..

감시조심하시고 새해복 많이 받으시고 !! 또 건강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