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도 옵션질이 창렬이다. 1.6T가격이 비싸다 난리나서 가격표를 보니
2년 반전에 제가 TCE 신차로 살때보다 50만원 오른셈이더라구요. 2750->2800
SM6 1.6TCe SE 기준으로 보면 옵션에서 제가 TCE 살때보다 떨어지는건 천연가죽 인조가죽 차이정도?
기본적인 차체구성이나 공간이나 미션이 건식 6단 DCT에서 7단 습식 DCT로 좋아진거랑 1열 매직핸들 콘솔냉장 등등에포함에
차 순정 네비 옵션가격은 오히려 더 내렸구요 100여만원에서->88만원....
SM6 2.0GDe도 PE가 옵션이 SM5 SE랑 비슷한듯 하고...
어짜피 르노그룹에 기함을 맡고 있는 탈리스만을 들여놓은거니
버린자식에 가까운 SM7은 ㅃㅃ2 하고
기함으로써의 역할도 어느정도 넘기려는 목적으로
옛날 초기 삼성차에 525V 처럼
그냥 단순히 중형차에 선택할 수 있는 옵션을 잔뜩 늘려서 최고가를 높인 느낌이랄까 ㅡㅡ;;
SM5 TCE에 LE나 RE등급은 선택조차 할 수 없는거 생각하면 RE는 좀 비싸다 쳐도 SE,LE 등급가격은 충분히 납득가능할듯한데;;
솔직히 배도 조금 아프고요. 그전에 타던 중고차 3년만 더 타고 바꿀껄하는 생각도 듭니다.
다른건 모르겠는데 확실히 가격 인상은 르노삼성차 입장에서 최대한 억제한건 맞는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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