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강서면허시험장에서 봤구요
필기를 치르고나서 시험장앞에 아줌마들 명함 주잖아요
그때 3만원이었던거 같아요
돈주고 앉아서 기다리니 봉고차 우르르 태워서
이상한데로 한참을 갑니다
진짜 납치하는줄 알았음 ㅋㅋ
도착하니 면허학원인데 옆에 강사가 타서
장내기능 공식 대~충 알려주고 1시간 탔네요
면허시험장에가서 기능합격하고
도로연수 10시간 아부지 면허번호
이런거 대충 작성해서
다시 시험장가서 도로주행 접수하고
쫄래쫄래 아줌마들에게 갑니다
3만원 쥐어주고 몇일날 시험본다고하니
그럼 B코스네? 해주시는 아줌마
기다리고 있으니 1톤 더블캡한대가 옵니다
사람들이 타있더라구요 조수석에 강사가 타고
운전자 + 뒷좌석에 2명타고 각자 시험보는날 코스를 돕니다
한명이 3바퀴 돌았던거 같네요 그리고 탑승했던데서 내리고
기다리던 예약자가 뒤에 타고 뒤에 있던 사람이 운전~
그렇게해서 땃네요
이게 벌써 10년이 넘은 얘기니..
지금은 간소화땜에 어찌됐나 모르겠네요
정~말 싸게 배웠는데 가는데 길이 너무 멀었어요. 인천 쓰레기처리장 근처였던 것 같은데...
그레이스 타고 서울에서 인천까지 왔다갔다 하면서 배웠네요. 가는데 1시간 오는데 1시간...
연습하는데 눈부시다고 선글라스끼고 포터 한손운전으로 연습하며 한껏 멋부린 사람이 아직도 기억에 선하네요.
시험장 앞에서 돈주고 배운것도 비슷하고..근데 제가 선배..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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