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의 이야기는 아니고 저희 아버지 이야기입니다.
아버지는 올해 55세이시고
한직장에서 15년정도 근무를 하셨습니다.
업종은 스티로폼 생산업체에서 지게차운전을 하셨습니다.
회사가 탄탄하기도 했으며 월급도 제날짜에 꼬박꼬박나왔었습니다.
헌데 얼마전 회사가 다른 사람에게 넘어가버렸습니다.
자세하게 말씀드리긴 어렵지만
현상황은 원료가 들어와야 생산이가능한데
원료가 제공되고 있지않은 상황이라 합니다.
출근은 하시는데 생산은 안되니 놀고 퇴근하신다고 하십니다.
그리고 회사측 입장은 대표, 주변측근은 안나오지만
소문으로는 회사는 접지 않을 거라고 얘기한다고합니다. 운영계속한다고
그치만 불투명하기때문에 많이 불안해 하십니다.
그래서 월급이 매월마지막날인데 5일까지 기다려보고
월급이 안들어오면 아버지는 노동부에가서 상황설명을하고
실업급여 받으며 다른 일을 찾아보려고 생각을 하고계십니다.
많은 월급이 아니었지만 현재로썬 그월급이 들어오지 않으면
생활하는데 지장이 많이 생길것 같습니다.
혹시 55세 아버지께서 앞으로 10년정도는 더벌고싶어하시는데
업종을 추천해주실수있으신가요?
아버지는 산소용접, 지게차운전, 1종보통, 밀링까지 가능하시고
굉장히 부지런하시며 일을 열심히하시기도하며
끝을 보시는 성격입니다.
저는 중장비 자격증을따서 취직하시거나, 에어컨쪽으로 하시면 어떠시냐고
말씀드리긴 했는데 아직 회사가 정확하게 폐업하는거라던지 아무것도 정해진게 없기때문에
조금더 지켜보신다고 합니다.
보배님들 혹시 도움을 주시진 못하시더라도 조언정도만 부탁드리겠습니다.ㅠㅠ
조금 기다려 보시되
실업급여도 일정 조건이 되어야 가능하기 때문에...
업종관련해서는 잘 알지 못해 조언은 못해 드리네요.
심려 많으시겠습니다.
아버님께 많은 위로와 격려 해주시길...
http://www.idure.com/new/sub5/sub5_1.php?mode=view&number=1063&chj=&hj=&b_name=information1&page=11
앞으로 회사 폐업할거같습니다.
자세하게 얘기하긴 너무길어서 말씀드리긴 힘들지만
대표가 경매식으로 넘어온 회사를 잡아서
다시되팔고 해서 투자하는걸로 알고있습니다.
ㅠㅠ
회사의 장래성을 물어 보시는건가요?
아니면 이직 상담 인가요?
남자의일생님 말씀 처럼
월급 한번 않 나온다고 이직은 좀 그런것 같습니다.
그리고 한번 않 나온다고 실업 급여 신청도 않됩니다.
퇴직경우에나 나오는건데 그것도 자기의사로 퇴직한 경우에는 나오지 않습니다.
이직전망은
중장비쪽 예전 같지 않습니다. 전체적으로 건설경기가 부진한 상황인데 중장비 사용은 어련하려구요...
에어콘...........거의 한철 장사입니다.
여름에만 바짝 버시는거죠.... 그것도 요즘에는 경쟁 치열합니다.
회사 대표가 누군지 실체도 없구요
바지사장만 잠깐씩 왔다갔다한다고합니다.
이직상담드린겁니다. 어떤 업종으로가시면
조금더 비전이있을까해서요 제가 아는 직업아니더라도
많은 직종이있기때문에 문의드린겁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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