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째 예정일이 다가오면서 중고나라 젖병소독기 알람 셋팅해놓고 있다가..
새제품 저렴한게 올라와서 덥석 물어버렸네요.. 입금후 느낌이 쌔 해서 와이프 폰으로 팔렸냐고 문자보냈더니 아직 판다는 답변..
헐..ㅈ댓다 싶어 전화했더니 안받고.. 바로 경찰서로 달려갔습니다. 접수하고 은행으로 가서 지급정지해달라고했더니 안된다..
보이스피싱, 대출사기만 된다네요 빌어먹을 법이..
검찰청 홈페이지서 계좌번호 조회해보니 제가 거의 25번째 피해자..
계좌를 정지시켜놔야 나같은 피해자가 생기지 않을꺼 아니냐 왜 안해놓냐 따저봐야 법이그렇답니다.
앞으로도 계속 6명 100명이 사기당하고 사기친놈은 돈빼가서 쓰고 계속 되풀이 되는거 아니냐
어쩔수 없답니다..........ㅜㅜ
검색이라도 해보고 거래할껄.. 지금까지 한번도 사기당한적이 없어 내심 방심하고 있었나봅니다....
직거래 하려고했는데 도통 직거래는 매물이 없어서 ..후회해봐야 늦었죠 뭐 ㅠㅠ 상습범이던데..
피해당한사람들이 만든 카페엔 벌써 100명이 넘어가구요.
피해자 구제법음 없고 가해자 구제법만 있는 나라.
돈은 소액이라 상관없지만 너무 괘씸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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