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출장 다녀온 거리인데요..
부천 오정구에서 부산 기장읍 월내리까지의 거리가 437km
기름넣기전 기름게이지는 3칸정도... 거기서 3만원 넣으니 거의 풀...
(출발전 주유소기름값은 1329원....)
목적지엔 도착하였으나 숙박할 곳을 찾지 못하여 바다까지 갔다가 기장체육관으로 다시 돌아가 이래저래 낭비한게 10km 정도
모텔도착하니 트립상 연비는 이정도 였습니다..
(제차는 실연비과 트립간의 오차는 0.5km 언저리정도는 나오더군요..)
일끝내고 휴게소에서 다시 3만원넣어주고 자택으로 복귀
(휴게소 기름값은 1359원.... 트립상 집에 도착하니 평균연비는 17.8km)
다시 자택으로 복귀하니 게이지는 3칸 고대로~~~
연비운전하면 충분히 가능합니다.
주행은 화물차라던지 저속주행차 추월하기 위한 가속 빼곤 100km유지!!
내리막길에서 탄력주행으로 130km 언저리까지는 속도를 내었으나.. 그이후론 다시 100km 유지!!
순간연비 가끔식 보면서 최대한 20km 언저리까지 떨어지지 않게 유지!!
그리고 길도 거의 안막히긴 했다는것도 감안해야 할것이구요..
지금 기름값이 싸다는것도 고려해야 하겠죠!!
차분하게 하면 가능하나 성격 급하신분들은 못하실듯;;
솔직히 저도 성격 차분한건 아니긴 한데 최대한 정속주행해본겁니다..
일단 3으로는 다녀왔습니다 100키로정도 더 갈 수 있다 하더군요
말씀들을 보면 얼추 비슷한 연비인거 같은데 50키로 정도는 남겠죠?+_+
요즘 신형들은 더 나올꺼 같아요..
혹시나 차량의 이상이 아닐까 하고 운전자를 서로 바꿔봤는데 연비는 사람을 따라가더라는..
그래서 연비를 잘 뽑아내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전혀 공감하지 못하시는분이 생기는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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