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배드림

Q. 차량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2013년 3월식 올뉴모닝입니다.. 처음으로 제가 번돈으로 열심히 할부 매꾸는 중인 차입니다!!ㅋㅋㅋ 첫차고 차 꾸미는걸 워낙 좋아하는지라 그만큼 투자도 애착도 엄청 가는 차이네요!!ㅋㅋ 간단히 생각나는것만 해준거 나열해보면 앞뒤 LED하이클래스 라이트 사이드스컷 라이트 필름 루프 도어스킨 CB 볼테라15인치휠 메카튠 다운스프링 LED 보조제동등 블링거 기타 자질구리한 LED들 실내등LED 천정엠보싱 리무진시트 스웨이드작업 기어판넬 LED 공조기 가니쉬 교체 벌집매트 등등 엄청난데 생각나는게 이정도네요 ㅠㅠㅠㅠㅠ 생각이 하나씩하나씩 하도 많이해서...ㅠㅠㅠㅠㅠ미쳤네요..ㅋㅋㅋㅋ

Q. 애마와 관련된 재미있는 에피소드나 황당한 사건, 사고가 있나요?

차로인해 사람을 알아가고 차로인해 인연을 알아가 동호회 활동이 아마 가장 기억에남고 지금도 정말 좋습니다!! 그리고 요근래 자주 은파가서 청소나 다이 하면 사람들이 종종 와서 구경도 하고 가시고 여쭤도보시고 정말 그럴때 가장기분좋고 행복한거같습니다^^ 앞으로도 사고없이 무탈하게 다녔으면 좋겠네요!!

안녕하세요

내차소에 두번 정도 올렸던거 같은데 그 이후에도 차에 한것도 많고!!

쭈욱 나열하며 자랑도 할겸 올려봤습니다 ㅋㅋㅋ

항상 하루에 한번씩 내차소를 보지만 알찬 구성에 많은 사진들이 있으면 뭔가모르게..

보는 재미도 있고 그런거 같아서 저도 글재주도 없지만 나름 공들여서 한번 제 차를 소개 해보도록하겠습니다!!

일단 글도 사진도 나름 많이 준비해봤습니다!!

2013년 3월 23일 스무살이 된 저에게 그저 어렸을 때 부터 차만 보고 차만 알던시절..

저는 제차를 갖겠다고 다짐했고 고등학교 때 취업나가서 차는 꼭 사겠다는 열정과 생각하나로 열심히 모아서

선금 조금 집어넣고 나머지는 할부로 해서 올뉴모닝을 제 차!!!!!진짜 제가 돈내서 돈벌어서 유지하는 차가 생겼습니다.

그때 그기분은 아직도 잊지 못할거같더라구요..

보험 차값 기름값부터 모든걸 다 제가 해결하고 더 중요한건 진짜 부모님한테 부모님이 타시는 차가아닌..

정말 주인이 제가되는차... 너무 설레고 너무 가슴벅차올랐던거 같습니다 스무살에!!ㅋㅋ

출고후 다음날.. 영맨표 묻지마 썬팅과 더불어 동호회 스티커 먼저 붙여주었습니다.

저땐 그저 차가 있는 자체가 너무 좋았기 때문에 이대로 타리라 마음먹었었죠......

부모님 차 타고다니면서 자질구리한 다이 많이 했었는데....그 병이 다시 돋게됩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

차 받고 그날 바로 가서 고압수만 쏴주고 세차용품 소낙스껄로 구입해서 바로 다음날 열심히 왁싱 해주었습니다....ㅋㅋㅋㅋ

그리고 역시나 튜닝시작........

그저 15인치 순정 꽃휠이 너무 이뻐서..사실 휠 안바꾸려했습니다...ㅋㅋㅋ

그런데 휴...차를 너무 꾸미고 싶던지라... 바로 동호회 협력업체로 군산에서 서울까지 냅다 처음으로 장거리를 뛰어봅니다..

그리고 800키로도 안탄.. 제 꽃휠을 대품 후 P40화이트로 냅다 끼우고 오디오 까지 해버리고 내려옵니다 ㅋㅋㅋ

저거 하려고 한달정도 돈 모은다음에 한번에 가서 쿨하게 현금으로 질렀었네요..ㅋㅋㅋㅋ

그리고 원체 레이에 달고다니는 테엽이 이뻐서... 저도 동호회 참고해서 뒷 와이퍼 탈거 후 테옆을 박게 되었습니다 ㅋㅋㅋㅋ

9만얼마주고.. 엄청 비싼돈에 리어스포일러 까지 했었네요.ㅋㅋㅋㅋㅋㅋㅋ

저 돈들 지금생각하면 어떻게 썻는지 모르겠습니다.. 이건 이제 시작에도 불과하네요..

그리도 본격적으로 동호회 활동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ㅋㅋ

제가 가장 막둥이었는데도 아니..막둥이 일수 밖에 없는데도 불구하고 형님들 누나들이 잘 챙겨주신 덕분에 즐겁게 활동했던거 같습니다!!ㅋㅋㅋㅋㅋ

럭셔리에 하이클래스 옵션이 안들어가 있어서 사이드 스컷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순정 부품 구입해서 동호회형님이 철판피스로 바닥에 뚫으시고 마법의 본드로 붙여주셨네요...ㅋㅋㅋ

제가 어그제 다른차 사이드스컷 다느라.. 뚫어보긴했는데 엄청나더라구요.....ㅠㅠ

사이드 스컷하나로 차가 달라보이는 그런느낌 한참 쳐다보고 웃고 그랬었네요 ㅋㅋ

그리고 원래 부모님차 타고 다닐때부터 실내에 스웨이드나 시트지로 필러부분들 많이 작업해봐가지고 수월하게 제가 직접

한땀한땀 손 아파가면서 작업했던거같습니다..

뭐그리 오렌지가 좋았었는지...ㅋㅋㅋ모든부분이 스웨이드로 작업하고...ㅋㅋㅋ

공조기 부분도 깍아가지고 꾸역꾸역 집어넣었었네요...ㅋㅋㅋㅋ

저 작업하고 얼마나 뿌듯하던지 새만금 달려가서 사진찍느라 정신없었네요 ㅋㅋ

그리고 하이클래스 라이트 신품으로 뒤에 20만원 앞에 중고로 12만원이라는 거금을 들여서 바꾸게됩니다....

참 미쳤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퀄라이져도 지금 달려는 있는데 뒤가 잘 안보여서 키지도 않네요..4만원 정도 주고 산거 같은데말이죠..ㅋㅋㅋ

작년 스무살땐 LED들이 왜이리 그저 이뻐보이는지.......

지금은 스마일등이랑 더듬이등 빼고는 다 탈착되었는데... 스마일등도 띄어버리려고 하네요...ㅋㅋㅋㅋ

그리고 더 미친짓을 강행하게됩니다..

바로 천정엠보싱..그것도 100% 혼자 자가다이....ㅋㅋㅋㅋㅋ

저는 할수 있을거라도 자부하고 시작했습니다 재료만 주문해서..

혼자 천장뜯는것도 보통일이아니더라구요.. A.B.C필러 다 탈착... 손잡이 햇빛가리게부터 모든거 다 탈착...

그리고 뜯어와서 열심이 손가락 으로 꾹꾹 누르는 신공을 펼치고서......

다시 장착하는데 죽어버릴뻔했습니다.. 두번다시는 못하겠더라구요.. 중요한건 양 모서리 부분들은 사진처럼 다 울어있습니다..

그래도 볼만하기에 타고다니네요..ㅠㅠㅠ엠보싱다이는 정말 비추입니다..ㅠㅠ

그리고 리어스포일러를 검정으로 달고 애초에 컨셉을 검정과 베이지로 가기로 마음먹었던지라..

바로 강행했습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

루프스킨과 도어스킨..ㅋㅋㅋㅋ하고나니까 진짜 만족에 대만족이더라구요..ㅋㅋㅋㅋ

그리고 이사진을 마지막으로 P40휠과는 작별합니다..

지상고는 낮아야 굼떠보이지 않길래 메카튠 다운스프링도 했었네요..ㅋㅋㅋㅋㅋ

코너링도 좋아지긴 했지만 요철은 어후 생각하기도 싫습니다..

요즘...일체형이 보이기시작하네요 ㅋㅋㅋ

그리고 중고나라 동호회에 휠 맞바꾸실 분을 엄청나게 찾게됩니다..

흰색이라 기스도 관리도 감당이 안되더라구요..

그러다 문득 연락이와 한쪽 휠발란스만 안좋고 나머지는 최상이라는 말을 믿고 맞교환을 하게됩니다..

일제 정품이었다고 하셨는데...휴..발란스...발란스가 안잡혀서 텅텅거리는건 이해했습니다..

근데 2주정도 되니까 한쪽이 급격하게 바람이 빠져보이길래 급하게 오토큐와 타이어가게 두군데를 가봅니다.

림에서 바람이새요..림불량입니다..ㅡㅡ 이글보고계실련지요..

덕분에 휠 또바꿧습니다...................

그래서...급하게 예전에 P40한 업체 서울로 향하게됩니다..

이참에 휠 바람새는거 스트레스 받기싫어서 또다시 신품휠로 장착합니다..

볼테라..!!!이휠은 3달전부터 보는 순간 언젠간 끼워봐야겠다고 마음먹었는데 드디어 장착하게됩니다 ㅋㅋㅋ

정말 아무리 봐도 이쁜거같아요.. 역조는 15인치라 느낌도 안나지만... 그래도 모닝에 정말 잘어울리고 이쁘더라구요 ㅋㅋㅋ

간만에 대만족 한거같습니다..

그리고 또 얼마후 사고를 치러갑니다..

리.무.진.시.트...

올뉴모닝 시트가 이상하게 장거리 운전을 떠나서 10분만 앉아있어도 엉덩이 자국생기고 장거리 운전하면 엉덩이가 너무

아프다는 핑계아닌 핑계로 자기위안을 먼저 삼게되다가.......협력업체 광고와 이벤을봅니다..

그리고 무작정 다음날로 예약하고 또 군산에서 서울로올라갑니다..(정말 미친거같아요..)

또 거금을 들여서 차에 리무진 시트를합니다..

지금 대략 1달 조금 넘은거같은데 엉덩이도 훨씬 안아프고 버켓이 잡아줘서 쏠림도 덜하고 정말 잘한거같더라구요..ㅋㅋㅋ

역대 제가 돈쓴것중에 딱 가장 맘에드는거같습니다. ㅋㅋㅋ

그리고 가장 마지막으로 최근 사진들입니다!!

 어제죠..가장최근..ㅋㅋㅋ혼자 드라이브겸 은파에 있다가 새만금 가서 홀로 드라이브 하면서 찍어봤습니다..ㅋㅋㅋ

이제 곧 몇일만 있으면 1년인데요 정말 많은것들을 해준거같습니다.

또한 차를 유지하고 꾸미기 위해 정말 열심히 벌었고 벌고 있는거 같습니다..ㅋㅋㅋ

3월1일 삼일절이라고 깨알같이 태극기 달아놨다가 별 문제없고 괜찮길래 계속 달고있네요 ㅋㅋㅋㅋ

이제 21살 제 발이되주고 많은 사람들을 알게해주고 많은걸 경험해준 모닝

앞으로도 별탈없이 타고다녀야겠습니다~~ㅋㅋㅋ

보시면 빵빵한번 해주시고 차끌고 드라이브도 자주다니고 놀러도 전북권 자주다닙니다~~ㅋㅋㅋ

혹여나 은파에 자주있는데 보시고 아는체 해주시면 커피한번 사겠습니다...ㅈㅏ판기요..ㅠㅠㅋㅋㅋㅋㅋㅋ

길고 길고 어떻게 보면 짧은 내 차를 소개 합니다였습니다..ㅋㅋㅋ

추천은 구걸이라했습니다 추천은 저에게 힘이됩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