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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우선 이런일로 보배드림에 글을 올리게 되어 유감스럽고 BMW 오너분들께 피해가될까 조심스럽지만
소비자에 권리를 찾기위해서 또 앞으로 저와 같은 피해를 입지 않기를 바래보며 글을 시작하겠습니다.
차량년식: 2015년 7월 24일 출고
사고발생일: 2015년 9월 14일 오후3시경 서해안 고속도로 하행선 김제부근
내용은 이렇습니다.
6월에 지인에 추천으로 폭풍할인 시기에 한독모터스와 계약을 진행하여 7월에 출고받았습니다.
중간에 인도일이 변경됐지만 한달정도 기다림끝에 차는 출고되었고, 만족하며 차량을 운행하고 있었습니다.
그날도 급한일이 있어서 수원에서 광주로 이동중 서해안 고속도로 하행선 김제 부근에서 갑자기 가속이 되질않으며,
가속 페달을 밟아도 바람세는 소리만 들리고 차가 80~90키로 운행뿐이 안되었습니다.
최대 구동 출력장치 오류 이문구가 아이드라이브 메세지로 뜨면서 이상 증상을 보이기 시작했고,
너무나 당황스러워서 급히 콜센터에 전화를하여 긴급출동 요청을하고 가까운 휴게소로 이동중
갑자기 엔진룸이 심하게 요동치며 급기야 뒤에서 연기가 나더군요.
저는 엔진룸에 화재가 일어났나 싶어서 깜짝놀라 당황하여 급하게 차를 갓길에 세우고 차를 둘러보게 되었고
천만 다행히 불이 붙은건 아니어서 차를 세우고 부랴부랴 갓길 넘어로 피했습니다.
생전 처음 겪어보는 황당한 일이라서 영상에는 안나오지만 상담원이랑 통화하며 말도 더듬고 얼마나 아찔했는지...
지금 생각해봐도 자칫 2차 사고라도 났으면 정말 큰일 났겠구나 싶네요.
긴급출동 기사분 오셔서 점검하고 엔진 시동거니 같은 증상이었고, 영상에 첨부되어 있지만 터보과급기쪽 오일누유로 인하여
엔진에 이상이 발생되었고 오일이 연소되며 머플러쪽으로 연기가 나온것이라고 하시며,
차량 상태가 진단을 계속 진행 할수없는 상황이라며 센터입고후 정확하게 진단 해봐야 한다고 하더라구요.
기사분도 신차에 오일 누유는 있을수 없는 일인데 라며 당황하더군요.
하마터면 오일누유로 화재가 발생 할수도 있었을거라 생각하니 끔찍하고 큰 충격입니다.
사고 발생후 차량을 출고지인 수원센터에 입고시키고 3일뒤쯤 담당딜러 담당 어드바이저와 만남을 가졌습니다.
차를 정밀 진단하여 내용을 전달 받기로하고 다음날 한독딜러사 서비스 직원분과 통화가되어 사고발생후
같은 기종으로 대차를 어렵게 4일뒤 받게 되었습니다
서비스 담당자분은 정밀진단 결과가 나와야 어떤 답변을 줄수 있다하여 1주일정도 기다리게 되었습니다.
BMW역사상 최고판매 달에 출고가되어 신차 뽑기가 잘못되었고 또 당시 폭풍할인으로 출고량이 많아서
우스게말로 공장 엔지니어 분들이 대충? 출고 시켰나보다 생각 해보며 기계니까 그럴수도 있지 하면서
기분은 신차라 썩 좋지 않았지만 기다리자 마음먹고 큰문제가 아닌 간단한 부품 교체정도면 적당하게 해결봐야지
생각하며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1주일후 서비스매니저와 만나 황당한 얘기를 듣게됩니다.
터보 과급기쪽 누유 발생으로 엔진에 심각한 결함이 생겨 엔진교체를 한다는 말을 하더군요.
내구성하면 독일차인데 너무나 황당했습니다. 1년을 탄차도 아니고 고작 출고하고 차에 시트가죽 냄새도 빠지기전에
엔진에 결함이 생겨서 엔진교체를 해야한다니요? 라이트도 아니고 계기판도 아니고 차에 심장이라고 할수있는 부위를
교체한다니 순간 수입차에 대한 로망은 와르르 무너졌습니다.
저는 매니저분께 1년도 아니고 한달 운행한 차에 제작결함으로 발생된일로 엔진교체하여 운행 할수없다
신차교환을 강력하게 요구하였습니다.
제 입장을 매니저분이 충분히 회사에 전달하기로 하였고, 며칠후 진행상황에 대하여 답변을 주기로 하고 기다렸습니다.
1주일후 이번에는 엔진을 독일 본사에 주문을 했는데 언제올지 날짜가 잡히지 않았다며 엔진이 수급되어 교체가
이뤄지고 난후에 답변을 줄수있다고 하였습니다.
제작결함인데 하루빨리 교환을 해줘도 이해가 안되는 상황이었지만 회사규정이 있겠지 하며 또한번 기다리게 되었습니다.
정확히 오늘 돌아온 답변은 엔진은 언제올지도 모르고 한독본사도 BMW본사도 교환이나 사후조치에 대해선
아무런 답변을 해주지 않고 있습니다 소비자가 봉인가요?
마치 BMW측은 이런 상황에 있어서 부품이 독일에서 온다 어쩐다 온갖 핑계로 소비자를 우롱하는게
메뉴얼로 되어있는듯 보입니다. 그렇지 않고서야 어떻게 일을 이렇게 처리를 할까요?
고객은 커녕 차를 팔고나면 호갱 취급 하는걸까요?
아니라면 현지본사 사정이나 스케줄에 맞춰서 어떻게 일을 진행하겠다는 스케줄도 전해주지 못하고
아무런 답변이 없는 상태라고 말만하고 기다리라면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까요?
저는 한달이라는 시간을 두고 원만하게 해결을 원한다고 말하였고 서비스 담당자분과 딜러분 센터 어드바이져분께
단한번도 언성을 높이거나 화를 낸적이 없습니다.
짜증나고 화가났지만 그분들이 먼죄가 있겠습니까? 그분들도 그분들 입장에서 최대한 노력했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엔진이 수급되고 안되고는 판매사측 입장이고 제작결함으로 소비자가 불편을 겪고 피해를 본다면
최대한 신속하게 해결해 주려는 노력은 보여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제작사 과실이고 차량에 중대한 결함인데 제가 도대체 뭐를 잘못해서 이런 피해를 봐야하는건지 납득이 안됩니다
회사 AS정책을 제가 알수는 없지만 어느정도 이해합니다 근데 마냥 기다려라 답변못주겠다 이건 아니라는 겁니다.
저는 새차를 구매했지 한달만에 잠재적 결함이 있는 차를 구매해서 고쳐 타려고 구매한게 아닙니다.
이부분인 제가 제입장만 생각하는건지 물어보구 싶네요.
소비자보호법에 출고한지 1년안에 중대한결함이 발생하고 1달이상에 수리를 요할시 교환및 환불을 해줄것을
요구하는걸로 알고있습니다 거기서 한달은 부품주문 기간을 포함하지 않는다더군요 이것도 권고사항일뿐
그럼 판매사측은 이런식으로 계속 지연시켜서 시간을 벌수있는거 아니겠습니까? 소비자만 너무 불리하다 생각합니다.
아무리 배를 타고 온다지만 태풍때문에 지연되는것도 아니구 엔진이 단종되어서 새로 만들어서 들어와야 하는것도 아니고
생산이 계속되고 있는 신형 엔진인데 언제 올지도 모른다는게 이게 말이 되는건가요?
독일 본사는 생산 스케줄도 없고 일단 기다려라 이게 답변이고 사후처리 서비스 인가요?
저는 두달 세달 기다리며 새차값을 지불하며 대차받은 중고차를 운행하며 만족해야 하는건지요?
수입차 탈거면 감수해라 각오했습니다 헌데 문제가 너무 심각한거 아닌가 싶습니다.
엔진이 와서 차량 수리가 되고나서도 저는 교환하려고 그때서야 그들과 협상을 봐야하나요?
그리고 이문제가 명백한 중대 제작결함이고 제작사측 과실인데 불편을 겪고 교환을 요구하는
제입장에서 기다려야 하는 문제인지 생각을 안해볼수 없습니다.
단지 이걸 뽑기운이다 라고 생각하며 이런 피해를 입어야 하는건지 뽑기운 치고는 너무 큰 금액 아닌가요.
제가 무리한 요구를 하는것도 아니고 라이트불량 도장스크레치로 교환요구도 아닌데 제가 너무한건 아니잖아요
아니면 중대결함 운행에 지장을 초래하는 여기에 엔진기능 상실에 의한 교체는 단순부품 교체로 봐야 하는건가요?
차가 달리다 반파나야 중대결함에 속하는 건가요? 기준이 제 상식으론 이해하기 힘듭니다.
제가 사건이 일어나던날 벤츠사건이 있었고 저도 그걸보며 남에 일이 아니구나 느꼈었는데 저한테 이런일이
생길꺼라고 정말 상상도 하지 못했습니다.
언급하기 조심스럽지만 벤츠 사건과 비교하시는 분들이 계시는데 제 문제와는 성격이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동일증상에 한하여 3회 수리를 요할시 교환이 원칙이다 라고들 하시는데 저는 3회 수리 요구할수도 없는
엔진에 기능상실로 엔진을 통으로 교환해야 하는 문제입니다 이점 참고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수입차 요즘 시끌시끌하여 원만하게 처리해주길 바랬지만 결국 판매사가 저를 진상을 만들고 있습니다
저는 잃을게 없다 생각합니다 개인인 저보다 잃을건 누가 더 많을까 생각해보네요.
저는 소비자권리를 찾고 싶을뿐이고 앞으로 수입차를 운행하실 오너분들 및 저포함 하여
수입차 업계에서 더이상 대한민국 국민들을 호갱으로 보지않고 고객으로 대해주길 간절하게 바랄뿐입니다.
선배님들 부디 제사연을 냉정하게 판단해보시고 널리 알려주시길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바쁘시겠지만 남일이다 생각지 마시고 많은 관심과 추천 부탁드리겠습니다.
어딜가나 소비자만 피해보는 더러운세상..
문제는 지금 한달 다되가고 새차값을 지불하며
중고차를 이용하고 있고 언제 처리될지 모른다는게 답답한 상황이네요
저도 BMW구매 고려중인데 이런 문제들로
결국 국산차로 다시 가야되나 고민 되다가도 국산차도 소비자호구 취급 더하면 더하지 부족해보이지 않아 하루에도 몇번씩 고민중입니다
부디 잘 해결되시길 바랍니다! 추천드립니다
이번에도 국산차와 고민중 장거리가 많아서 연비만 보구 이차를 선택하게되었는데
정말 황당합니다 기계다보니 이해하지만 처리를 이런식으로 하는건 정말 이해불가네요
피해를 봐야 한다는게 너무 억울하고 화가나네요
진짜 수입차들 더이상 우리나라를 호갱으로 보지 않길 바래봅니다
남의 이야기 같지 않네요
비머 도 구입목록에 있었는데
저도 지금까지 국산 신차 많이 운행했고 몇년을 운행했어도 이런 결함은 못봤는데요
설마 나한테 이런일 생기겠어? 했었습니다
남일 진짜 아니더라구요 정말 황당하고 그렇습니다
좋은차 선택하셔서 이런일 안당하시길 진심으로 바래요
엇 그제는 시동을 걸었는데 갑자기 레드메세지가 뜨면서 엔진,미션,타이어 경고등이 뙀!!
순간 놀래서 주차시키고 시동을 끈다음 조금 기다렸다가 다시 시동을 거니까 정상으로 돌아왔네요. 에휴..
저야 중고라지만 한달된 새차가 저러면 정말 속상하죠. 아무쪼록 잘 해결되시길 바랍니다.
저도 원만하게 해결되길 바라네요
잘못한것도 없이 단지 차가 좋아서 브랜드를 믿고 선택한 소비자에게 이런 사후처리는 부당하다고 생각합니다
호갱이라는 말이 이제야 실감나네요
감사합니다
전문가도 섭외할 예정이구요 직접 겪어보니 참 어이가 없습니다
난감하시겠네요.
수입차도 별거 없네. 도대체 무슨 차를 사야하나
잘 해결 되시면 좋겠네요.
바꿔주는게 맞는건데.... 후기 기다릴게요!
후기 꼭 올리겠습니다~
"비엠은 뭘하자는건지 상식적으로 차량교환이 정답인거 같은데.. 뉴스에 골프체사건 벌써 잊었나?.."
본문 정독하면서 저라면 어떻게 해야할까라는 물음표가 남습니다.
너무나 비상식적인 상황들이 버젓이 일어나고 있네요...
힘내세요 형제님.
감사합니다
생산 스케줄에 맞춰 만들어 낸다구요 충분히 이해갑니다
엔진이 수급되고 세달이라는 시간이 걸린다는데 제가 감당해야할 몫인지 납득하기 어려운 부분인거죠
이런 내용을 미리 전달받지도 스케줄을 받지도 못한 부분이 이해하기 힘든거죠
수입차든 국산차든
소비자는 더 똑똑해져야하고 불합리한 기업의 행태를 보고 그냥 넘어가서는 안됩니다.
영원한 호구 소비자로 남게 됩니다.
화이팅!
제가 말하고 싶은 부분이 그부분이고 동감합니다
어느분들은 답답한 마음에 쓴소리도 하십니다
수입차 타려면 감수하라십니다 도대체 내돈주고
왜 피해는 소비자가 받죠 그걸 당연하게 받아 들이고
감수하는게 올바른건지 물어보구 싶습니다
기본적으로 소비자에게 애매하게 무조건 불리한 기한을
요구하는건 반드시 개선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교사블에도 그대로 올려보시죠?
바쁘시지 않으시면 그쪽에도 추천과 댓글 부탁 드리겠습니다
교사블이 교통사고블랙박스인가요? 제가 정보가 없어서 이해부탁드립니다
자동차 결함관련은 교사블에 많이 올려지고 호응도 좋더군요.
이 글 그대로 올려보시면 좋을거 같습니다.
베스트 올라온 삼성차 게시물은 블라인드
처리 되었네요? 이유가 먼지 궁금하네요
상황좀 지켜보구 생각해 보겠습니다
잘 해결되길 바랍니다
보증기간이었지만 대차서비스도 받지못했구요
한달을 차를 받지못했습니다
서비스에 실망했습니다
Bmw2년 주행중 멈출수있다 글을 읽어보니
2년만에 차가 퍼졌다네요
그런데 고객 탓이랍니다
확실하게 체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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