링고님께서 쓰신 글을 보고 제 생각을 넣어 적어봤습니다.
전 집은 부산 광안리 직장은 울산 입니다. 어제 18시퇴근 부울고속도로 타고 집으로 갑니다.
마직막 터널인 해운대터널 가기 6km전부터 차가 막힙니다
사고났나 주말도 아닌데 왜이리 막히지 혼자 별생각을 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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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울고속도로는 안막혀도 그 시간에 장산로는 막힙니다. 요즘 불꽃축제로 조금 더 막힐 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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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미치도록 막히더군요. 나중에 알고 보니 오늘 불꽃 축제 준비한다고
광안대교 1,2차로 막고 준비 한다고 이리 막힌거랍니다
불꽃축제 좋치요 근데 준비를 하면 당연히 차가 적게 다니는 늦은밤 시간이나 해야 되는거 아닌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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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꽃축제 준비는 보통 낮에 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화약설치일인데 조명이 확보되지 않은
밤에 하면 아무래도 위험하지 않을까요? 물론 밤에 할 수 도 있습니다.
그런데 화약통 보신적 있나요? 직경이 어마어마 합니다. 그런 화약이 박스에 담겨 있어요.
그런 박스가 광안대교 상판 1차선과 4차선 쪽에 설치(2014년 기준)됩니다.
올해는 1/2차선을 막더군요. 각설하고 화약통을 설치하면 어짜피 그 차선을 사용못합니다.
무슨 말인지 이해하시죠? 작업시간과는 무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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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도 퇴근시간에 그리 꼭 해야 되는지요 집에 오니 20시가 되었더군요 보통 퇴근시간 40분 정도 걸립니다
근데 시민들이 그리 불편하게 느끼는데 꼭 그시간에 전 집이 광안리라서 불꽃축제 기간에 진짜 죽습니다
대중교통도 엉망이고 시끄럽고 일면에 한번이라서 참고 삽니다
근데 이건 아니지 않나요?왜 그시간에 광안대교 통제하고 준비를 꼭해야 합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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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에 한번하는 행사잖아요. 그리고 이 축제로 부산의 이름을 세계에 알리기도 했구요
실제 님이 이건 정말 아니다 라고 하실거면 부산시청에 민원을 넣으시는게 어떨까요?*****************************************************************************
님께서는 광안리 ~ 장산로 ~ 부울고속도로 ~ 장산로 ~ 광안리를 이용하셔서 광안대교상에서
직접적으로 막혀보지 않으셨죠?
저는 아침저녁으로 2회 운행합니다. 막히는거 짜증납니다. 그런데 시에서 하는 행사고 님의 말씀대로
1년에 한번하는거잖아요. 충분히 이해해줄수 있다고 봅니다.
그리고 매년 이맘때 이렇게 막혔을껍니다. 내년 이맘때는 퇴근하실 때 다른 ROUTE를 찾아보세요.
예를 들어 울산 ~ 부울고속도로 ~ 기장 ~ 번영로 루트 말입니다.(막히는건 비슷할지도 몰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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