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조언좀 듣고자 합니다. 제 이야기는 아니구요..친구놈 이야기입니다.
기아카클에 몇일전 오일을 갈러 갔다고 합니다.
오일을 갈고.. 카클직원이 차를 뺄려고 차에 오르고.. 문을 열고 내리는 순간..
차문을 연채로 차가 뒤로 밀려 앞문이 앞쪽으로 재껴(?) 졌다고 합니다.
기아 카클에선 자기들이 알아서 해준다고 하고 일단 수리를 하기로 하고 담날 찾으러
갔을땐.. 차가 고쳐져 있었다고 했습니다.
이친구차가 카니발2 04년식 무사고입니다. 근데.. 문을 교체하면 사고차가 되어
중고차 가격도 떨어질테고.. 이것저것해서 합의금을 받아야 한다고 생각했나봅니다.
근데 기아카클 사장은 한푼도 못준다고 한다네요.. 그래서 친구놈이 그럼..돈 안받을테니
나중에 문에 문제가 생기면 다시 고처준다는 각서라도 써 줘라... 도색이다..바람소리등
여러가지 문제가 있을것아니냐면서.. 각서를 받으려고 하는데..이것마져도 안해준다고
못한다고..보험으로 처리할테니..보험회사하고 합의하라고 했답니다.
친구는 열받아 혼자..씨발 씨발 하면서 나왔나봅니다. 근데..사장이 나한테 욕한거라면서
쫒아와서 멱살을 잡고..머라고 했나봅니다... 그래서 칭구놈이 열받아하네요..
멱살잡고...나이좀 어리다고 이렇쿵 저러쿵하다보니. 친구놈은 어떻게 해야할지..
사고차 된것도 억울한데.. 욕먹고 멱살잡히고.. 돈좀 있다고 사람 무시하는것같다고.
어떻게 해야하냐고 저한테 전화가 왔네요. 저도 이런것은 잘 모르는지라...
이렇게 질문드립니다. 치고 박고 싸울수도 없는문제고.. 도데체 어떤방법으로
처리해야 하는지 좀... 알려주십시오..좋은방법으로 해결을 했음 하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