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 전에 아버지 모시고
볼일보러 가는중 정차시 뒤에서 1톤트럭이 박아버리네요.
100%고 나발이고 일보러가는거 딜레이되고
아무리 범퍼만 박았지만
칠하나 안한 1년된차인데 수리하러 맡기고 번거로울꺼 생각하니
짜증이 바로 났지만 참고 내려서 보험회사 부르라하고
사과 한마디 없이 있길래
기다리는중 아버지도 바쁘기도 하고 짜증이 나셨는지
바뻐죽겟는데 앞좀 잘보고 다니시지 그러시냐고 한마디 하니깐
그럴수도 있지 뭐라하냐는 식으로 말을 뱉어 버리네요 ㅎㅎㅎ
딱 말한마디하는데 싹수보이길래
중간에 아버지말리고 다시 차에 모시고 트럭기사 한테 됐다고 차로 가라고 했네요.
뭐 범퍼 칠도 까져서 수리는 불가피하지만
나오는 싹쑤때문에 대인까지 접수 했습니다.
보통 사람이라면 미안하다는 한마디 정도 할수있지않나 싶네요.
뭐 보험처리 해주면 다라고 생각하시니 저희도 권리는 다 찾을려고 합니다.
두명이니깐 통원치료해도 내년 보험료 할증은 될꺼같네요 .. 흠..
트럭기사 한대 쳐맞아야 정신 차릴듯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