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까진 몰랐습니다.
나이가 어린 여자만 찾는 남자의 심리를..
저같은경우 같은 또래나 연상이어도 외모가 호감형이라면 서로 마음만 맞는다면 나이는 전혀 문제될게 없다고 생각했어요..
그런데..같은 또래의 여성들과 몇번 얘기를 하거나 겪어본 경험에 의하면 큰 상처 하나쯤은 다 갖고있더라구요.
예를들어 남자들에게 맞았다거나 동거경험이 있다거나 기타등등..
한마디로 아무리 성격좋았던 미혼여자라도 서른중반쯤되면 억세진다는 거죠.....
노처녀 특유의 신경질이나 과민반응이 괸히 나온게 아니더라구요..
더군다나 별남자없다..달관의 경지에 이르고 남자의 경제력을 우선시합니다.
이를 받아줄수있는 남자는 점점 더 사라지고 악순환이 반복되는거죠..
어린여자나 이십대 후반 여성은 위와같은 상처를 받기 전일 확률이 높기때문에(외모를 떠나서..) 연애를 하게되면 모든것을 다
줄 순수한 마음이 아직 남아있고, 여자 특유의 억세거나 신경질적인 모습은 보여주지 않을 확률이 높아요..
왜냐하면 아직 남자에 크게 상처를 받았을확률이 적고 그만큼 연애경험이 없을 확률이 높기때문이죠.
물론 예외는 있지만...
여자는 나이가 어릴수록 원석에 가까운존재라는것을 이제서야 깨달았네요..
이상 띠동갑 만났다가 차버린 1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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