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게 몇일 뉴욕을 다녀왔습니다. 여행의 목적은 따로 있었지만, 결국은 차에 관심이 집중되더군요 ^^
사진들은 21st 부터 82st까지 걸어서 브로드웨이로 올라갔다가 매디슨가로 내려오면서 찍었습니다.
총 걸은 시간은 한 3시간 정도 되는듯 싶군요.
사진에는 없지만, 포르쉐 911와 카이엔도 상당히 많았습니다. 어중간(?) 하다고 판단해서인지 S보다는 주로 터보 혹은 기본이었고, 다수의 허머 (H2, H3) 도 눈에 띄었습니다.
벤츠는 E, S 클래스 위주로 보였고. 많은 수의 AMG 혹은 4MATIC 차량.
BMW는 3, 5 시리즈 위주로 보였고 M3가 쉽게 눈에 띄더군요.
아우디는 올로드콰트로, A6, A8 위주.
렉서스는 역시 LS, 띄엄띄엄 ES, 찾기 힘든 IS
아큐라 TL은 너무도 많아서 놀랐습니다. 다만 아쉬운 점은 많은 수의 TL이 질 낮은 드레스업...
인피니티도 약간 외각으로만 나오면 TL 처럼 쉽게 보이더군요.
한국차도 많이 보여서 반갑더군요. 하지만 오너들의 애정이 상대적으로 부족한듯 느껴졌습니다.
Sony가 크게 네비게이션 홍보를 하고 있었습니다.
여행에 발이 되어준 530i
아래 사진들은 지인의 수집품입니다. M5는 아들이 가지고 갔다고 ^^; 저로써는 그져 부러울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