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000270]는 17일 서울 서초구 반포동에 있는 센트럴시티 밀레니엄홀에서 '2012년 하반기 전국 지점장 판매결의대회'를 열어 판매목표 달성을 다짐했다.
이날 대회에는 이삼웅 기아차 사장을 비롯해 전국 지역본부장, 지점장, 서비스사업부 등 국내영업본부 임직원 440여 명이 참석했다.
기아차는 올해 국내 시장 판매 목표를 50만대로 잡았으며 상반기에는 23만9천대를 판매했다.
하반기에는 뉴 쏘렌토R, K3, K7 개조차 등 신차 출시를 통해 판매 목표를 달성한다는 전략이다.
이삼웅 사장은 격려사를 통해 "목표 달성을 위해서는 임직원의 새로운 각오와 마음가짐이 필요하다"며 "제품에 대한 자신감과 고객 감동을 위한 명품 고객 서비스 실천으로 인기를 이어가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김지연 기자 cherora@yna.co.kr
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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