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005380]는 애니메이션 '로보카폴리' 제작사와 손을 잡고 어린이 교통 안전을 위한 애니메이션을 제작한다고 18일 밝혔다.
현대차는 이날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서울 캐릭터·라이선싱 페어 2012' 개막식에서 경찰청, EBS, 로이비쥬얼과 '폴리와 함께하는 교통안전 이야기- 시즌 2' 제작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시즌 2는 실제 어린이 교통사고 사례를 중심으로 제작되며, 이날 개막식에서 공개된 '길모퉁이에서의 안전수칙' 편을 시작으로 총 14편이 연말까지 EBS에서 방영된다.
작년 선보인 시즌 1은 EBS에서 4개월간 방영됐고 DVD로도 5만여 장 넘게 배포됐다.
전용 웹사이트(poli.hyundai.com)와 네이버 쥬니버 사이트 내 전용 사이트 등에서도 제공되고 있다.
한편 현대차는 22일까지 열리는 '서울 캐릭터·라이선싱 페어 2012'에 특별 협찬사로 참가해 1천350㎡규모의 '로보카폴리 어린이 교통안전 특별관'을 선보이고 있다.
김지연 기자 cherora@yna.co.kr
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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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는 좀 끼지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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