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에 제보합시다. 현기차 문제... 제대로 써주겠네요..
괜찮은 내용들이 있어서 자주 보는 곳인데요. 참고하셔요.
출처:
[연재기획] 현대차그룹의 명암(4)-“안전 문제돼도 나몰라? 국민, 등 돌려”
http://www.newscj.com/news/articleView.html?idxno=348687
현대자동차그룹은 1962년 첫 자동차 판매를 시작해 글로벌 판매 5위를 기록하고, 올해 4월 54년 만에 누적판매량 1억대를 돌파했다. 현대차그룹은 국민이 먹여 살린 기업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생산과 판매에서 국민의 참여가 많은 기업이다.
하지만 오너가의 과도한 급여와 퇴직금 논란, 주가를 하락시킨 한전부지 고가매입 사건, 횡령·배임 유죄판결 등 어두운 면도 있었다. 전문가들은 기업은 많은 사람이 협력해 이룬 결정체이기에 한 개인만을 위해서는 안 된다고 지적한다. 현대차가 명실상부 글로벌 기업으로서, 국민기업으로서 거듭날 수 있도록 그간의 명(明)과 암(暗)을 기획 연재한다. 역사는 거울과 경계가 된다.
[현대차 핸들(MDPS) 문제 등 전문가에게 듣다]
안전 직결 중대 문제도 ‘쉬쉬’
“정부도 회사도 뒤늦게
리콜”
“미국처럼 ‘징벌적 배상’ 필요”
“억지는 국민이 인정하지 않는다. 이는 회사가 거짓말하고 변명한다고 생각하게 만드는 행위다. 글로벌 회사라면 믿음이 가는 모습을 보여야 한다.”
자동차 전문가는 “현대자동차그룹이 완성차 생산부문에서 세계 5위의 회사가 됐지만, 소비자 대응 측면에선 글로벌 브랜드답지 못해 아쉽다”고 지적했다. 한 달여 기간 동안 자동차 분야의 교수, 정비 전문가, 소비자보호 전문가 등을 직접 만나서 들은 말들이다.
최근 현대차는 조향장치(운전대 부분)인 전동식 파워스티어링휠(MDPS 또는 EPS)의 무거워짐, 쏠림 현상 등에 대해 ‘소비자의 안전과 직결된 문제인데도 소홀히 대응한다’는 언론의 지적을 받아왔다. 전문가들을 만나 해당 문제에 대해서 들어봤다.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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