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 노사가 울산지역 학교 돕기에 나섰다.
현대차 노사는 23일 울산 북구 현대차 문화회관 홍보관에서 '희망키움 2012, 1사1교 및 지역학교 교육인프라 지원' 전달식을 열었다.
이 자리에서 현대차 노사는 사회공헌기금 2억원과 임직원이 모금한 7천500만원을 전달했다.
지원금은 현대차 노사와 자매결연한 15개 학교와 지역 21개 초ㆍ중ㆍ고등학교의 도서, 책장, 현미경, 노트북 등 구입비용과 급식비로 쓰인다.
현대차 울산공장은 2003년부터 해마다 동호회, 반우회 등을 중심으로 임직원들이 모금해 결식 학생에게 급식비를 지원하고 있으며 2006년부터 노사사회공헌기금 일부와 임직원 모금액을 더해 현재까지 8억1천여만원을 결식학생 급식비로 후원했다고 밝혔다.
김근주 기자 canto@yna.co.kr
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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