멋지게 날고 있다. 푸허~ (가장 멋진 뷰 인듯)
외장과 내부 구조 등 여러 사진... 여기저기서 퍼 왔다.
실내 사진 - 이모 저모...
측면 그림, 길이 73미터 폭 79미터..
수송능력 및 그레이드,, 도표
보잉 747이 아마 현재까지는 가장 큰 점보 여객기 일것이다. 400명을 훨씬 넘는 수송능력이
말해주듯 점보 747의 위용은 대단하다. 최장거리 대량 운송의 역할을 톡톡해 해오던 747이
지난 2000년을 기점으로 위기를 맞았다. 747-400 까지 이어지며,, 개량에 개량을 더해 많이
달라진 747 하지만, 유럽연합컨소시엄의 AirBus 380은 그런 747을 거의 모든 면에서 가뿐히
넘어서 버렸기 때문이다. 세계 여객기 시장을 양분하고 있다해도 과언이 아닌 미국의 보잉사와
유렵의 에어버스의 싸움은 여전히 계속되고 있다. 에어버스 380의 현재까지 주문 예약 수량은
120기를 휠씬 넘어선다. 1년에 10대로 만들기 어려운 비행기 사정으로 볼때 120대는 그 어마
어마한 가격(2억7천말달러)을 두고라도 엄청난 물량이다.
" 85년도에 미국에서 군사용목적으로 (에어포스 1) 원자력 항공기를 구상하고 그에 관한 기술적
내용들을 살짝쿵 공개한 적이있다. 동체 길이만 86미터에 달하는 어마어마한 녀석이었다.
원자력으로 구동되기 때문에 한번 뜨면 최장 50일정도 하늘에 외부 공급없이 떠 있을 수 있다고
하는 말도 안돼는 무지무지함으로 날 흥분 시켰었다. 하지만, 사실 매우 어렵고 힘든
거의 불가능한 (당시로는) 이야기 였을지도 모른다. "
에어버스 380역시 현실의 물건이 없다면, 아마 원자력 항공기 처럼 꿈에 지나지 않았을까
생각된다. 보잉사는 모든 세계 항공사들의 전후사정을 주도 면밀하게 살피며, 마케팅을 펼친
결과 더이상 747 또는 그보다 큰 기체는 필요없다는 결론을 내리고 747과 상응하는 수송능력에
보다 작고 기름 덜 먹으며 기동력이 좋은 기체를 제작했다. 일명 777, 최초의 디지털 프로세스로
탄생한 777은 꾀나 완벽에 가까운 여객기라고 정평이 나 있었다. 게다 그때문에 에어버스와
함께 하려했던 슈퍼점보의 개발을 포기 했던 것을 상기한다면, 에어버스의 독자적인 380버전
계획은 보잉에게 충격이 아닐 수 없을 것이다.
인터넷을 서핑하다 접하게 된 어느분의 글이다.
21세기 창공을 제패한다는 유럽의 야심찬 계획이 드디어 초읽기에 들어갔다.
유럽 항공컨소시엄인 에어버스는 19일 초대형 슈퍼점보 제트기 A380 기종의 생산개시를 공식
선언했다. A380은 최고 5백55인승으로 기존 최대 규모인 보잉 747-400(4백12명)보다 크며
최대 항속거리 역시 1만4천4백㎞로 보잉 (1만4천2백40㎞)을 앞지른다.
‘날으는 호텔’이라는 별명 답게 주문에 따라 기내에 침대칸과 스낵바 ·라운지 ·상점은 물론 카지노 ·휘트니스클럽 ·회의실까지 갖추게 된다. 에어버스는 A380 개발 비용으로 총1백21억 유로 (약12조8천억원)를 투자, 2006년 운항을 개시한다는 계획이다.
A380은 세계 항공기 시장에서 대형 여객기 부문을 장악해 온 미국의 보잉을 크게 위협 할 것으로 보인다. 에어버스는 이미 에어프랑스를비롯, 호주 콴타스 항공, 미국 버진 애틀랜틱 항공, 싱가포르 항공, 에미레이트 항공 등으로 부터 50대 이상의 A380 주문을 확보한 상태다. 영국 항공, 독일 루프트 한자 항공과도 계약협상이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유럽연합(EU)-미국간 통상 마찰 조짐도 나타나고 있다. EU집행위원회는 19일 빌클린턴 대통령이 전날 “A380 생산을 위해 국가 보조금을 지급해서는 안된다”고 경고한데 대해 “EU의 재정 지원은 EU-미국간 항공기 생산 협정을준수하고 있다”고 일축 했다. EU측은 클린턴 대통령의 경고를 A380의 생산을 무산시키려는 보잉사의 로비에 의한것으로 보고있다. 보잉은 당초 에어버스와 슈퍼 점보기를 공동 개발해 오다 수요가 없을 것이라는 자체 판단에 따라 중도 포기 했다. 1972년 설립된 에어버스는 보잉과의 시장 점유률 격차를 점차줄여 오다 지난해 처음으로 수주면에서 보잉을 앞질렀다. EU는 A380의 본격 생산과 함께 유럽지역에서 최대 22만5천개의 일자리를 창출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상. 2003년 현재 에어버스의 개발 및 양산 진척은 원 계획보다 빠른 편인것 같다. 380형식으로
정해진 기종의 서브 모델명에 따라 380-800기종의 경우 600명을 넘는 인원도 수용가능하다는
이야기가 전해지고 있고 2005년 봄에 최초의 양산 1호기가 항공사로 인도될 것이라는 보도도 있다.
원 계획보다 1년이나 앞선 것이다. 국내 대한항공에도 2007년 부터 8기가 들어올 예정이란다.
2층의 복층구조로 된 380은 해외 여행을 해본 여행객이라면 다들 알듯이 비좁은 공간으로 인해
발생하는 항공 후유증을 많이 개선해 보다 쾌적하게 항공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많은 고민을
한 흔적이 여기 저기 보인다. 게다 기준 신체 등급을 상당히 크게 잡음으로 인해 넓어진 공간들이
많이 커지지 않은 기체의 부피내에서 탄탄한 유연성으로 내제되어 그 획기적인 설계가 돋보인다는
많은 자평가들이 이야기를 듣고 있노라면,, 어서 빨리 타보고 싶어지기도 한다. ^^;
롤스로이스의 트렌트 900엔진이 통과 된듯.. 허참.. 롤스 로이스 무척 좋아하네. 프렛엔휘트니도
사양에 있긴 하더만. 뭐가 될진...선택하기 나름이지만. 커~~
상상속 세계속 |블로그에서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