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형 헬기 수리온과 소형무장헬기가 우리 기술로 만든다고는 하지만
유럽기술이 많이 들어가고 설계부터 많은 도움을 얻은 것으로 아는데요
언제쯤 공격헬기도 우리 손으로 만들 수 있을까요?
국방중기계획을 보면서 소위 가슴이 웅장해지는 기분을 느끼는 요즘이지만
헬기를 생각하면 좀 답답해지는군요
솔직히 우리나라 지형상 헬기가 많이 필요하고 현대전에서도 수직이착륙기는
여전히 전술적 가치가 높은것으로 여겨지고 있잖아요
진작에 헬기기술에 힘을쏟았으면 여러모로 좋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담배를 사는돈이 많이드는듯 해서
담배농사를 지어봅니다
어 괜찮을까요~?
그렇게 하기위해 수리온도 LAH도 시도하는거죠
망구스, 타이거 등등
그래도 히든카드는 가지고 딜을 하는게 무기 수입에도 엄청나게 많은 플러스 요인이 됩니다.
좀오래됀것이지만 하나 예로 들자면요.
엑조세 대함 미사일이 있습니다.
우리나라에 하푼이 들어오게 된것도 엑조세 미사일을 수입하려 했기 때문입니다.
이게 아니라면 우린 70년대 말 제대로된 대함 미사일로 무장못한 나라였을겁니다. 근래 필리핀해군처럼요.
k1전차 개발도 마찬가지입니다. 제대로 된 전차가 없었던 우리군은 미국 m60을 사려고 해도 미국이 팔질 않았죠.
이후 우리 기술로 개발을 하고 독일과 협력을 앞두고 갑자기 미국의 크라이슬러가 끼어들어 k1이 탄생하게 됩니다.
우리가 미국의 바이퍼니 아파치니 하는것을 자유롭게 살수 있었던 이유도 안사도 될 정도의 기술을 보유할수 있는
국가이기 때문입니다.
양산과 배치는 이후 문제더라도 최소한 자국에서 개발할수 있는 기술이나 루트정도는 가지고 있어야 미국이던 독일이던
영국이던 프랑스던 우리의 입맛에 맞는 무기를 좋은조건으로 도입을 할수가 있는겁니다.
공격헬기도 마찬가지라 생각합니다.
LAH가 다른 공격헬기보다 볼품없는 무장헬기지만 개발하고 그 기술이 존재함으로서 서방의 공격헬기를 좋은조건에
도입을 할수 있는 카드로도 사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개발에 투자는 꾸준히 이루어져야 한다 생각하구요.
그래서 자국산 공격헬기 모델은 한종류 있었으면 합니다만
나머지는 윗분들과 마찬가지로 기술만 있으며 굳이 공격헬기는 자국산일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대신 정비창은 꼭 우리가 라이센스를 따놔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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