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일오전 출근도중 에어콘에서 최루탄같은 냄새와 그리고 역겨운 냄새가 확 올라오면서 눈물이 나고 숨쉬기힘들고 앞이 보이지 않았습니다. 차를 도로 한가운데 정차하고 창문을 열고 환기를 시키고
정신을 차린후 본넷을 열고 확인해봤는데 별이상은 없더군요.
또 다시 출발하자 똑같이 최루탄 같은 냄새에 앞이 보이지 않고
사고를 날뻔한 상황까지 갔습니다. 도저히 안되겠다 싶어 창문을
전부 열고 고개를 내밀고 바로 옆에 있는 서비스센터로 갔습니다.
냄새를 확인시킨후 이것저것 봤지만 여기서는 정비를 할 수 없으니
본점 직영서비스점으로 가라하더군요. 참고로 이차는 서비스를 엄청 받았습니다. 왔다갔다 시간까지 출근시간까지 지장주고 ㅜㅜ
어쩔수 없이 운행을 할 수 없어서 렉카차를 불러 직영점으로 갔습니다. 본점직원도 최루탄같은 냄새가 난다며 유관상으로 본넷도 열어보고 하부도 대충보고 이상이없는데요?
저는 매워서 앞이 안보여서 사고날뻔 한 상황까지 설명을 했는데
대충보고 이상없으니 입고시킬려면 시켜라.
그래서 저는 입고시키겠습니다.운행을 못하니 검사해야되는 거 맞지않냐? 그렇게해서 입고시켰습니다. 아직 서비스기간이 남은 차라
당연히 대차가 되는줄알고 대차해주세요. 이렇게 말했더니 의무사항
아니다. 내줄수 없다하더군요.
이런젠장 고객과실도 아닌데 대차가 안된다?
항의 해봤지만 소용도 없었습니다.
본사에 이런상황까지 설명을 했지만 규정대로 해야된다.
거절을 당했습니다.
할수 없이 개인 렌트를 불러 출근할려고 이동중 눈과 목이 아프더굿요.병원에서 진찰 후 기관지확장제를투여받으면서 치료중입니다.
본사에 전화를 해서 물어봤습니다.
이렇게 치료를 받는경우는 어떻게 됩니까?
규정에 없답니다. 어떤 치료에 대한 규정도 없다.
개인렌트도 받은것도 열받는대 차량의 이상으로 일어난 일에 대해
규정이 없다.차량은 쉐보레 캡티바입니다.
정비도 꼬박 꼬박 받은차인데 운전한지 20년이 넘었는데 이런경우는
황당합니다.87000km 주행했습니다.서비스기간 남았습니다.
이러한 사실 근거하에 네이버 블로그에 올렸습니다.
이런경우는 어떻게 해야 하나요?
소비자는 봉이 되는건가요?
답답하고 미칠거같습니다.
분명 차량의 결함같은데. 언제 또 이런증상이 나올까봐 솔직히 고친다고 해도 못탈거같습니다.최루탄 ㅜㅜㅜ.
아직도 눈이 쑤십니다. 막이 얇아져서 안구건조증이 왔다하더라구요. 내일 시운전해서 이상유무를 확인한다는데 더욱 웃긴건 자기네들이 이상없으면 공임비등 청구한다하더군요. 소비자가 입증하라는거죠. 고쳐서 가져가라해도 불안해서 가져갈까 고민되는데 이상없다
가져가라하면 운전하다가 죽으라는 얘기와 똑같습니다. 아직도 눈앞
이 안보여서 사고날뻔한 그 생각들이 아른거립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냄새 안나는데요 이랍니다.
냉각수 실내유입된거 같습니다.
냉각수 독성물질이라서 흡입하시면 안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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