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글은 인터넷에 몇번 올린겁니다
지금 현재 본인은 죽음보다 더한 고통속에 하르하루를 이를 악물고 버티고 있습니다
솔직한 심정으로 누가 죽여줬으면하는 마음이 간절한데 스스로 삶을 정리할수 없는 이유는 죽음이 끝이 아니란걸 몸으로 수십년동안 겪고 있기때문입니다
과학적으로나 의학적으로 도저히 설명이 안되는 증상들로 평생 상상을 초월한 고통속에 살고 있고 그것들을 이곳에 풀어보렵니다
참고로 신경정신과도 오래다녔는데 정신분열 이런것은 없다고 여러 의사들이 진단했습니다
많은 증상들중 오늘은 환청을 얘기해보렵니다
어렸을때부터 새벽 4시만되면 눈이떠졌고 5시까지는 무조건 잠을 못잤고 5시이후로는 잠을자기도 못자기도 했습니다
3시까지 술이 떡이되도록 마시고 만취상태에서 자도 4시만되면 어김없이 눈이 떠졌고 며칠을 잠을 못자다 지쳐 쓰러져도 4시에는 무조건 눈이 떠졌습니다
간혹 몸이 너무 힘들어 잠이 완전히 깨지 않을때는 귀가 엄청 시끄러웠습니다
어떤 소리가 끊임없이 반복되었고 그 소리는 잠이 깰때까지 계속되었습니다
물론 이건 비몽사몽간에만 들리는 소리여서 당연히 꿈이라고만 생각했습니다
그러다 어느날 우연히 좀이른 시간에 잠을 자려는데 머리속에서 아주 또렷이 "일어나"라고 소리치는 젊은 여자의 목소리가 들렸고 이 소리를 듣는순간
아들 소라+백수
딸 여시+소라
손자 일베+소라
손녀 메갈+소라
진정행복한 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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