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이 좀 거창하군요..
시승기...
제차가 옵티마입니다.. 2.0 LPG 주행거리는 25만키로가 다 되어 가지만.. 별다른 잔고장없이
잘 굴러갑니다.. 지금까지 손댄거라면.. 휠 인치업 ( 17" / ) V형 타이어 장착 보쉬 4극 점화 플러그
스트럿바장착.. 보게 가스 쇼바 장착..
예전에 스트럿바 장착하고 코너링이 많이 좋아졌다고 좋아라 했던 바로 그놈입니다.
아직도 할일이 많습니다.. 전륜 브레이크 디스크도 교환해야 하고..
가능하면 엔진도 DOHC 로 바꿨음 좋겠는데...-_-;;
암.튼..
눈팅만 하다가 오늘 조금 황당한 일이 있어서 고수님들의 자문을 구하고자 합니다.
도와주세요
차를 타면서 고속주행시 물렁한 서스로 인해 약간만 굴곡진 도로를 달리면 차가 출렁거려
겁이 나던차에 옥션에 보게 가스쇼바 가 싸게 올라왔더군요 앞 뒤 전부 해서 4개.. 10만원인가 주고
샀습니다. 돈이 많았다면 일체형 서스로 가지 않았을까 싶네요 암튼.. 카센터에 공임비 줄 돈이 없어서
쇼바를 직접 교환하고보니.. 기존에 달려있던 순정쇼바들.. 다 터져있더군요.. 그래서..출렁거렸나 -_-;;
암튼.. 쇼바를 바꾸니까.. 확실히.. 탄탄해졌습니다.. 코너링도 좋아지고 출렁거림도 사라지고..
다만 약간 딱딱한 맛이 있더군요... 뭐 대만족하고 탔습니다.. 이전보단 좋으니까..
헌데..오늘.. 자유로에서 장항 IC로 빠지는 길 ... 아시는 분은 아실겁니다.
도로에 과속하지 말라고 울퉁불퉁하게 만들어놓은거 있잔습니까..
거기를 시속 90인가 100으로 통과 하는데 차 전체가 덜덜덜덜 떨리더군요 -_-;;;
본네트가 막 열릴려고 -_-;;; 허허참.. 처음 진입했을때는 괜찬아지다가 점점점 진동이 커져서
속도를 조금 줄였습니다.
쇼바가 좀 단단해져서 그런건지.. 차에 문제가 있는건지..
아시는분 답변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