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엊그제 동기대신 야간당직 잠깐 하다가 퇴근중 사고목격
(현장사진 2장 직찍)
시간 : 2011.12.17 00:35
장소 : 광주-성남방향 갈마터널 입구 500미터 전방
사고개요 : 갈마터널 전방 500미터쯤 오르막길에서 (편도2차선)
2차선을 진행중인 포크레인 (바기지 :0.6정도??) 의 후미를
봉고1톤탑차트럭이 추돌한 교통사고임
봉고트럭기사님이 전방주시태만에 깜박 졸은것 같음
피해사항 : 봉고기사님 : 머리에 피 흘리고,,,다른데는 정상(?)
봉고트럭 거의 완파
포크레인 뒷꽁지 아무 하자 없음
그 와중에도 봉고트럭 기사님은 차에서 이것 저것 소지품 챙기셨음
(아마 병원에 가시기전에 귀중품 챙기시는 듯 했음)
조치사항 : 바로 뒤 따르던 제가 최초목격자임
119에 전화걸어서 사고사실 알렸음
3분도 안되서 렉카차 도착, 거의 동시에 교통경찰차 도착
4분쯤 되서 119 구급차 도착,,또 다른 렉카차 도착
(희한합니다.. 119에 연락했는데 렉카기사분들이 오시네요)
(119대원분들이 봉고트럭 운전자에게 이거저거 몸상태 물어보더니
구급차에 사 봉고기사님 태우고 성남방향으로 앵~~앵~ 거리면서 갔음)
제일먼저 도착한 렉카기사님이 봉고트럭 매달고
현장 정리좀 하시고 앵앵 거리면서 떠나고.,...
두번째로 도착한 렉카기사님,,
걍 `` 가버리시고,,,,
교훈 : 밤늦은 시간에 졸리면 절때루 운전하지 마시고
잠시 쉬었다 가는게 상책,,,
* 봉고트럭 기사님 그만하시기 천만 다행입니다.
빠른 쾌유를 빕니다.
* 첨부 : 아래 사진 참조
저렇게 사고났는데 트럭 기사님은 머리에 피 좀 나고 다른데 다친데 없구,,
만약에 조수석에 다른사람 타고있었으면 크게 다쳤을텐데
다행히 조수석에는 사람이 없었습니다.
수송관님 좋은일 하셧네요^^ 플러스 10점
빠르다 빨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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