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 옵티스트럭트 14.0으로 정교한 NVH 문제 해결!
Posted on March 8, 2016
ssangyong-565
해결되지 않던 쌍용자동차 SUV 차량 NVH 해석 문제,
옵티스트럭트 14.0로 단번에 잡아내다!
자동차 제조업체들은 언제나 최고의 차량을 만들기 위해 노력합니다. 쌍용자동차 역시 최고의 소음, 진동 성능을 갖춘 완벽한 SUV 차량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었습니다. 쌍용자동차는 최근 개발 중인, 더욱 완벽해진 SUV 완성차의 NVH 해석을 위해 이전보다 다양한 조건, 더욱 정교한 모델링으로 해석에 접근했습니다. 물론 이 중심에는 이전부터 사용해오던 알테어의 옵티스트럭트가 있었습니다. 자신감 있게 해석을 실행했지만 이게 웬열… 당시 최신 버전인 옵티스트럭트 13.0을 이용해 해석을 진행했는데, 솔버 코드 에러가 발생한 것입니다.
너무 복잡해진 차량이 문제였을까요? 아니면 더 다양해진 조건 때문에? 혹은 너무 과하게 정교한 모델링 탓일 수도 있겠네요. 사실 한국알테어의 옵티스트럭트 사업개발팀도 당황스럽기는 마찬가지였습니다. 무엇보다 자신있었던 NVH 해석에서의 에러라니…
그렇다고 가만히 있을 알테어팀이 아니죠! 당시 불편함이나 오류 개선을 위해 사내에서만 시험 버전으로 사용되고 있던 옵티스트럭트 14.0 버전. 바로 이 새로운 버전으로 솔버 코드 에러 문제를 해결할 수 있었습니다! 계산장비의 사양은 HP Z800 (3.06GHz*12 core), RAM 20GB / win7이었고, NVH 해석 종류는 Full vehicle system Structure borne noise simulation(Engine excitation) 이었습니다.
조건은, 해석의 계산 비용에 많은 영향을 주는 결과 출력 명령문이 다양하게 셋팅된 상태였고, 쌍용자동차 선행해석팀은 옵티스트럭트의 One-Step TPA, 유체절점기여도, 구조모드기여도, 유체모드기여도, 판넬기여도에 대한 NVH output 데이터를 모두 연결하여 이 문제를 풀고자 했습니다. 같은 셋팅을 두고, 한국알테어에서도 옵티스트럭트 13.0 버전을 이용해서 이 문제를 해결하고자 했지만 실패했습니다. 하지만 보다 정교해진 옵티스트럭트 14.0 버전을 이용해 이 문제를 완벽히 풀어낼 수 있었습니다. 쌍용자동차의 NVH 해석엔지니어들 뿐만 아니라 알테어팀도 결과에 매우 만족했습니다.
알테어팀은 옵티스트럭트 14.0에서 더욱 개선된 AMSES 빠른 고유치 솔버(Fast eigenvalue solver)가 문제를 해결하는데 큰 역할을 했다고 말합니다. 옵티스트럭트 14.0에서 더욱 빨라진 AMSES의 계산 성능과 효율적인 메모리 개선 기능 등이 에러가 발생했던 동일한 장비에서도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었던 핵심기술이었습니다.
14.0(HyperWorks 14.0)의 출시와 동시에 옵티스트럭트 14.0 버전도 함께 릴리즈됩니다. 여기에는 더욱 강화된, 다양한 해석과 최적화 기술들이 포함되었습니다. 옵티스트럭트 14.0 버전은 NVH 해석의 효율적인 계산을 위해 내부 알고리즘을 개선했습니다. 최근 해결한, 이 쌍용자동차의 NVH 성공사례는, 옵티스트럭트 14.0의 NVH 해석 성능이 얼마나 향상되었는지 보여주는 단적인 예입니다. 완성차량 NVH 해석 모델의 수준은 더욱 복잡해지고 있고, 다양한 결과 출력을 요구받고 있는 상황입니다. 하지만 옵티스트럭트 14.0로 복잡한 해석에 대한 걱정을 덜 수 있게 되었습니다.
알테어 옵티스트럭트 14.0의 더욱 새로워진 기능들을 경험해 보시는 건 어떠세요? 보다 진보된 기술 수준으로 도약한, 새로운 NVH 해석과 최적화 기능이 포함된 옵티스트럭트 14.0! 옵티스트럭트 14.0의 새로워진 기능에 대한 웨비나도 곧 진행할 예정이며, 뿐만 아니라 하이퍼웍스 14.0에 대한 웨비나 시리즈도 준비 중에 있으니, 옵티스트럭트 14.0 웨비나 및 하이퍼웍스 14.0 웨비나 시리즈에도 많은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옵티스트럭트 14.0가 없었다면, 새롭고 크고 보다 정교하게 완성차량 NVH 문제를 해결할 수 없었을 것입니다. 이전 버전의 솔버를 이용한 NVH 해석에서는 에러가 발생했지만, 옵티스트럭트 14.0는 정확하고 완벽한 해석 결과를 보여주었습니다.”
박태원 책임연구원, 쌍용자동차 선행해석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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