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 4일 목요일, 신촌의 모 렌터카 사무소에서 15년식 K5를 빌려 자유로 문산방향으로 정속주행 하던 중
갑자기 차 밑에서 쿵 하는 소리와 함께 금속마찰음이 들려서 차를 황급히 세우고 확인해 보니 사진과 같이 파이프가 차체 하부에 박혀있었습니다.
길바닥에서 튀어오른 것으로 보이는데, 문제는 겉 플라스틱 커버만 손상된게 아니라 차체 메인 프레임까지 구멍이 뚫려서 공업사나 기아 서비스센터에서는 수리할수 없다고 하네요... 따라서 자기들이 알아서 수리할테니 운휴 비용 및 예상수리비까지 합산해서 100만원에 합의를 보고 더이상 왈가왈부하지 말자는것이 렌터카측의 입장입니다.
차를 빌릴 당시 자차는 가입되지 않았구요, 대인 대물 정도만 가입된거로 알고 있습니다.
다른 분들 10년을 차몰고 고속도로 달려도 일어나기 힘든, 심지어 일부러 이렇게 만들기도 어려운 일이 일어났는데요,
과연 100만원에 퉁치는것이 맞을까요? 아님 과도한 비용청구일까요?
보배인분들의 많은 도움 부탁드립니다ㅠ
합의하세요
착해서 .. 돈 낭비하신듯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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