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사지역의 흔한 신호대기[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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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몰라서...
위의 단차도 단차장이 무전으로 울부짖고 있을 가능성이 농후하네요.
장갑차는 페인트칠하러 가고
승용차는 폐차하러 간다는데 정말인가요??
훈련나갈때 있는데
그때 신호 대기 걸리는
죽는거임 ㅋㅋㅋㅋ
기갑수색대대일 경우
아찔하다 내가 거기에서 걸린다면.....
연천 훈련가서 콘보이를 5톤차가 했는데 이넘아가 너무 빨리 가 버려서 콘보이 놓치고 삼거리에서 어디로 가야될지 몰라서 통신헬멧으로 포반장(병장)물어봐도 모른다 해서 벙쪄서 마침 근처에 있던 타 사단 사병한테 손짓발짓 해서 물어보니 길 가르쳐 주데요 ㅎㅎ 그 양반들도 벙찌고 ㅋㅋ
복귀해서 5톤차 운전병 갈구니 선탑자인 행보관이 시켜서 그랬다구 ㅜㅜ
저희때는 훈련나가면 아무리 이동차량 대수가 많아도
교차로나 신호등 나오면 전방 컨보이가 도로를 가로로 다막아서
전차량 다 한번에 통과 시켰습니다. 통과시키고 전방 칸보이는 또 맨앞으로
올라간다고 이동차량들 다 타넘으면서 선두로 이동했습니다...
(94년 양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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