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늘 경부선 남대구<->남구미 구간을 출퇴근 합니다.
벌떡서서 오른발로 쥐날때 까지 밟으면 평지서 160 나오는 차량입니다.
과장님 모시고 출퇴근한지 한 2주 되어가는데...문득 과장님께 여쭤 봤습니다.
"과장님 제가 좀 밟고 다니는게 부담스러우신가요?"
"헙...그래 오계장 급할수록 둘러 가라했네, 좀 천천히 다녀도 좋을듯 싶네"
이런 대화가 있고 그후론 120 이상 잘안갑니다.
뭐 이제 사흘째 그런 얌전 모드이지만...-_-;;;;
오늘 정말 고마운 분들을 만났습니다.
1차선에서 100~120 정도로 정속 때빙하는 "CGG CLUB" 덕분에욤.
CGG 그렇죠 출근길 입니다.
전 이제 얌전히 다니기로 한터라 4차선 도로중 2차선으로 가는데...
왠걸...1차선분들...때빙중인 그들 덕에 2차선이 휑~ 하네요..-_-;;;;;;
덕분에 차선변경 거의 없이. 가,감속 없이...
출근 잘했습니다.
CGG Club 분들 모두 1차선 애용 해주시구요. 2차선 이하 넘보시는 과오는 범하지 말아 주세요...^^
맞습니다 1차선은 승용차의 <주행차선!> 입니다! 그렇죠? ㅎㅎ;;
그럼 내일도 뵙게될 그 CGG Club 분들 모두 즐잠하시구 부자 됩시당...^^